내용 중에 문 잡아주는 배려에 대해 써보려구요 ㅎ
보통 건물 등 출입문을 지나갈때 바로 뒤에 사람이 있으면 반동으로 충격가지 않게 살짝 잡아주지 않나요?
그런게 보이면 앞사람이 손을 뗄수 있도록 뒷사람도 빨리 문을 잡으려고 하지 않나요?
이런게 꼭 교육으로 배워서 알 수 있는것이 아니라 그냥 지내다보면 알 수 있는 기본적인 에티켓 같은 것인데
어.. 저는 제 바로 앞에 출입문을 지나는 여자가 문을 잡아주는 경우는 사실 기억이 잘 안납니다 ㅎㅎ
물론 몇번 있긴하겠죠?
기억을 더듬어 보면 열에 9 이상의 여자들은 자기 몸만 쏙 빠져나갑니다. 안잡아줘도 되니까 문만 좀 크게 열어도 수월한데 ㅋㅋ
앞에서 문잡아주면 뒤에 여자는 문 안잡고 또 지몸만 속 빠져나가요 ㅋㅋㅋㅋㅋ
그런데 저번에 카페에서 야외로 나가는 길에 어떤여자가 문을 잡아주는 거에요
우와 정말 오랜만에 보는 여성분이구나 했는데 왠걸
노랑머리 남편과 유창한 영어로 대화하더라구요
한국계 외국인인지 그냥 한국인 인지는 모르지만 확실히 기본적인 에티켓 문화의 차이가 있는거 같더군요 ㅎ
끄읕~!
내가 안잡아 준다고 뺴~~~~액 하는게 문제죠...ㅋㅋ
내가 안잡아 준다고 뺴~~~~액 하는게 문제죠...ㅋㅋ
뒤따라오는 것들 못따라 들어오게 문 닫아버리라고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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