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공연을 예약해서 갔는데
예매한표 받을때 어느 아*마 한분이
어디서 예약했는지 모르고 와서 이름과 뒷번호로 찾다가
도저히 안나와 시간이 너무걸리고 뒷사람들 기다리는게 많아지니까 안내하던 배우가 이런저런 질문을 해
극장을 잘못오셨다고..하 여기서 일차 빡쳤는데
그 극장위치를 안내하는 배우에게 계속 물어봄
한번 설명해준것도 엄청 인내심으로 지켜봤는데..
자기가 이해할때까지 되물어봄..
욕낭오기 바로 직전에 사람들이 째려보니까 내려감..
하 진짜 날도 더운데 왜 저러는걸까요
그래도
자기는 연극 보러다니는 문화인이라고 생각하려나..
아니 자기가볼공연 제목도 모르고 뭘보러 다닌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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