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아내가 임신소식을 알려줬고 4주정도 지났다고 하네요 뭔가 설래기도 하고 앞으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막연하게 들긴 하는데 지금부터 알아야할? 공부해야할게 있을까요? 보배 형님들은 뭐부터 하셨는지 경험 있으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주말에 아내가 임신소식을 알려줬고 4주정도 지났다고 하네요 뭔가 설래기도 하고 앞으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막연하게 들긴 하는데 지금부터 알아야할? 공부해야할게 있을까요? 보배 형님들은 뭐부터 하셨는지 경험 있으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고맙다 사랑한다 얘기많이해주시구
더 신경써주세요
별거 있나요
축하드려요
지금부터 몸 조심 또 몸조심입니다^^화이팅!
적당히(?)괴롭힐겁니다 ㅋㅋㅋ과하지않게
길거리에서 파는 그런 붕어빵은 아니지만 아쉬운대로 백화점에 미니붕어빵 파는 곳 있어요
'이게 지금 말이 되는 소린가?'
하는 말에도 집중하고 최선을 다해서 부인분 이 원하시는걸 들어주세요.
'아..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인데??'하는 부탁도 무조건 들어드리세요.
부인을 사랑하시는만큼 앞으로 두배로 더 사랑해 주셔야 되고 아기가 세상에 나오면 그사랑을 두배로 불려서 두명에게 각각 똑같이 한치의 차이도 없이 나누어 사랑하셔야 합니다.
지치지 마세요.
축하드려요
고기종류 자주 사드리세요
철에 안맞는 음식 찾더라도 열심히 구하는 시늉이라도 하시고 정 안되면 아내분 배에 손대고 아가야 아빠가 최선을 다했는데도 못구했어 미안해~라고 쓰담쓰담 하심 먹고 싶은 음식 못드셔도 아내분 기분 풀리실거에요ㅎ
산모도 아가도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잠깐의 변덕같은거니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분명 전 해준다고 해줬는데도 20년넘게 먹고 싶다는거 안 구해다 줬다고 핀잔듣습니다.
암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진정한 애국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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