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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오해했고 미안하다 사과를 받았습니다.
걱정해주신 보배드림 유저분에게 감사를 전하고 피같은 변호사 전화 상담비 2만원 날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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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참 억울하네유.
값진 경험 했다고 생각하셔유 ㅠㅠㅠㅠ
경찰 너무하네요. 소환 끝이라고 확답 받았는데 또한다면 이때부터 드라이하게 가야죠.
저도 몇번 다녀왔었는데...
뭐지? 하고 갔더니 동명이인이라서 잘못 불렀다고
그래서 크피 한잔 얻어 마시구 왔쥬
이걸로 끝나는 게 맞다고해서 출석서 요구해서 받았고 또 부르면 그때부터는 서로 일자리 걸고 싸워야죠. ㅎㅎ
쨋건 절도범으로 의심받아 경찰서 까지 간일이 미안하다 사과로 끝날수도 있는 일이군요.
최소 15만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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