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7~8년 전 일인것 같네요
제가 그당시 낚시와 캠핑에 막 입문하려구
한참 네이x까페 이곳저곳 찾아보다가
어느 한곳을 가입 한 일년정도 활동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주활동하시는분들 나이좀
있으시고여유좀되시는 형님들이 많으셨죠
일단 제눈에는요~ 거의 남성회원들이나 가족분들이 대다수고
여자회원은 아주 극소수 참고로 여자인지도 모름..ㅎ
만나서 낚시나 캠핑하는게 아닌 정보공유가 주목적인 까페였습니다.
그런데 까페가입후 4~5개월 정도뒤에 급 까페분위기가
엉망이되어가는게 보였습니다.
자세히 보니 어느여성분이 가입했는데 (30대초반돌싱)
그분이 다른 회원들과 급 친해지면서 커피나,케잌,치킨등
먹구싶다..근데 아 백조니 참아야지~하면서 글과 댓글을
올리니 쪽지로 남성분들이 전번찍어라 쿠폰보낼게 하면서접근
선물받구 카친->친목->모임결성->뒷다마시전->분란->싸움
마지막으로 개족보 형성이 되더군요...
난 그때 30대중반에 여친이랑 동거시작한지 얼마안되어
활동접고 눈팅하다 몇달뒤 탈~
햐...그 매너좋구 인간미 넘치던(낚시,캠핑 초보자에겐)
까페 무너지는게 한순간이더군요...
요즘 또다시 그런일들이 생기는 현상(직장에서요)을 보니..
걍 안타까워서 긴넋두리 써봅니다~
야간일끝나기 한시간전이라...잠와서 뻘글을..
읽다 포기하신분께 영광을~~
좋은 한주 보내세요~~~~^^
무섭습니다..이런 일들이요~~
한 여자애가 (그당시 여자나이 25~26) 20대 후반정도 남자들한테 친하게 연락하다가...
어느날 저한테 주말에 따로 만나면 안되냐고 그러길래... 뭔가 촉이 왔음...
저는 그 모임에서 관심가는 여자가 있어서.. "ㅇㅇ야.. 난 XX한테 관심있어서 너 못만나겠다.."
그랬더니... 한달정도뒤... 모임 게시판에 왠 남자하나가 "ㅇㅇ 연락되시는분?" 하고 글 올라오고...
운영진들 사태파악 들어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남자들 따로 연락해서 만나서 모텔가고.
"우리 서로 궁합이 너무 잘 맞는것 같다.." 라는 식으로 남자 홀려서...
카드 빌려서 잠적탐...
거기 걸린 사람만 최소 10명 이상...
저두 부산에 오래살았는데 그때
이런 비슷한 얘기 들은적 있습니다
근데 그때는 카드가아닌 임신...
이남자 저남자 다 자구 만만해보이면
임신 크리...중절비요구...피해자 상당했다는
얘기 지인에게 들은적 있네요..사실인지는
제가 안봐서 모르지만요..
진짜..조심...조심...에혀...
결코 이쁘지가...덩치두 꽤...
지금까지두 당최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좀...이런거에 약해서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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