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고민푸념글입니다.

불편하신분은죄송합니다.

저는 보험설계사입니다.

창피하고 부끄러운얘기지만

코로나 이후 수입이 급감해

주식에 손을댔다가

2억2천날렸습니다

여기엔 개인연금 아이들학자금까지있고

현금서비스도 3000 남아 갚고있습니다.

제가 죽일놈이죠

그런데 올해 7월 갑자기 1600만원 세금추징이 들어오더군요

2019년 8000 벌고 

2020년 4000 벌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보험료 한두달내주고

선물 돌리고하면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에 순소득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개인사업자처럼

영업비용은 비용처리도안됩니다.

그런데 위 2개년치에 대해 

1600만원 세금추징이 들어온겁니다.

이유는 복수신고인데 단순신고했다며

어쩌고 저쩌고 계산해서 저 세금이 나왔다더군요

미치고 환장할 노릇입니다

정말 부끄럽지만

돈 있으면 내겠죠

근데 주식으로 다 날리고 

현금서비스3000 갚고있습니다.

그런데 또 우편물이 날라오네요

건강보험은 체납한적이 없는데

국민연금은 체납으로 재산 가압류 한답니다.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네요

지금 4인가족에 수입급감에

돈도없어 간당간당 사는데

재산가압류라뇨

지금 청화대 용산이전

영빈관신축

대기업 법인세 감면

국영기업민영화

국영재산 사기업 헐값매각등

뉴스보면

진짜 이민가고싶네요

낮에 영업하고

밤에 배달뛰며

살고는 있지만

왜 이러고사나싶네요

가족만 아니라면

진짜 엄한 생각할수도있을거같습니다.

이상 고민푸념글이였습니다.

즐거운내용이 아니라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