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저녁6시 퇴근길이었습니다
인천 서구 빈정내사거리 앞 신호대기중이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쌓여있는 분리수거품에 부딪친후 분명히 보았는데도 정리하지 않고 자리를 떴습니다.
근데 뒤따라 오던 어린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친구가 그 모습을 보고 가던길을 멈추고 정리를 시작하였습니다.
참 같은 어른으로써 낯부끄러운 장면이었습니다. ㅠㅠ
적어도 아이들에게 부끄러운 어른은 되지 맙시다~!!
아이때문에 훈훈한 퇴근길 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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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 아이를 아시거나 가까우신 분들은 저에게 쪽지좀 부탁합니다
좋은일은 널리 알려 아이가 조그마한 상이라도 받을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무지한 어른들 개의치 않고 솔선수범 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추천 드려요
꼭 찾아서 상 줬으면 좋겠어요.
추천!!
부모님에 교육 방식이 궁금해지내요
저렇게 키운 부모도 멋집니다!
기특하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알지요.
부모님 참 뿌듯하시겠습니다~~
최고!!
그대로만 쭈욱 크자
그래야 대한민국 미래가 밝다
이렇게 바르게 키워준 너 부모님들이
참 고맙다
역시나 보배 깨시민은 보기만했군요 ㅜ.ㅜ
내려서 치울생각은 안하구 ㅜ.ㅜ
종특이긴하지 ㅎㅎ
아들교육 보다 철저히 시키겠습니다유
앞으로 크게 될 아이네요 +_+
인성굿~~~
아줌마가 가까이 있었으면 쭈쭈바라도 하나 사줬을거 같네요
지금처럼만 자라거라 아이야
참된 나라의 보배 어린이!
내가 저기있었다면, 막 뛰어가서
아가! 정말 착하다. 늘 마음 변하지 말고 소신것 재미나게 인생을 살길바래하고
십만원 용돈 주고 왔을거 같아요. 정말 어른으로서 부끄럽네요
그 와중에 딸배 ㅅㅋ 봐라 저거
저희가 선생님께서 목격하신 해당 상황에 대해 여쭙고 싶은 게 있어 댓글 남깁니다.
시간 괜찮으실 때 아래 번호로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이유린 작가 010-7507-7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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