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아들 입대한다고 글 올린 얼음입니다
일단 많은 분들의 격려와 응원에 하나하나 답 글 못 단 점 죄송합니다
집 도착 후 주차장에서 늦게나마 글올립니다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소중한 글들
입대하기전 아들에게 보여주며 다독였습니다
너 덕분에 오랫만에 베스트 가봤다고 ㅎ
어제 익산의 술집에서 만난 분들입니다
수고하라며 술 값 내주시며 응원해주신 분들
아들은 물론이고 저희 부부는 평생 잊지못할 것 같습니다
기념?사진을 찍고 한 분이 저희 테이블에 오셔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습니다
너무 보기 좋다며 내일 11시에 호텔 앞에 갈테니 만나서 같이 가자고 하셨습니다
조카가 생겼다며
보배횽님들도 다들 멋있으시고요. 아드님 무사히 군입대 잘하고 건강하길.....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군복무 무사무탈 잘마치고 오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저희도 그랫습니다.
얼음대장님이 복받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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