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직원이 퇴사했습니다.
동종업계보다 연봉을 30% 더 준다고 생각합니다.
해외 출장을 제외하면, 주당 2~30시간만 일해도 됩니다.
다른 회사에서 더 많이 일하고, 더 많은 급여를 받겠다고 퇴사했습니다.
아마도 지금보다 더 많이 일하고, 더 적게 받을거로 생각됩니다.
그 분에게 지급한 연봉으로 동일 능력의 젊은 직원을 2명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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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임원들은 그 분의 퇴사를 반기네요.
놓아 드려야지요.
그땐 제가........흑흑
나머지는 직원들이 반대해서 안되었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제 뼈는 다른데 묻는게 좋겠네요!
뿌듯합니다.
하지만 서로에게 서운한 감정은 있겠지만, 나중엔 좋은 감정만 남기를 희망합니다.
우리 일 힘들어서 많이 떠나요.
채용만 해주세요
그에대해서 이렇게 답을 했습니다.
다른 이유도 있겠지요.
올해 연봉은 8,300만원입니다. (연봉 협상시는 많이 준다고,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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