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저기에 사시는 분 계실까요????
지금 1년 넘게 번거롭게 하는 일이 있는데, 혹시나 싶어서 수소문 해봅니다
상황 : 22년 2월? 3월? 경 부터 저한테 여러 건의 쇼핑물건 배송 연락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몇 건은 잘못 온거라고 답변해주고 바로 지워버렸었는데, 계속 동일인의 택배 물건 연락이 저한테 오길래 그 뒤로 안 지우고 놔둬 봤더니 현재까지 16건이네요.
- 16건이지만, 물건 판매처에서 1번, 운송하는 택배사에서 발송한다+운송 완료했다는 연락 2번... 하다 보니 단순 계산만으로도 16 x 3 = 48건의 불필요한 카톡/문자를 받은 셈이지요 ㅋ
=> 택배사만 롯데, 로젠, 대한통운, 한진 4군데이고, 상품 판매처는 뭐 원체 다양하고 많아서....ㅋ
아니 1~2군데도 아니고 어떻게 저 많은 쇼핑몰들에 일괄적으로 제 전화번호로 등록할 수가 있는건지 참 이해가 안되네요... 어쩌다 1군데면 실수했겠거니 하겠지만 1~2군데도 아니고...
1년 넘도록 저렇게 물품 주문하면서 택배 안내 문자를 한번도 못받아봤으면 판매처에 확인/항의하는게 상식일텐데 어떻게 1년 넘도록 제 전화번호가 고쳐지지 않고 계속 이쪽으로 연락이 오는건지도 이해가 안되고...
혹시, 고의로 아무 번호나 틀린 번호로 등록시켜둔다는게 내 번호가 당첨된건가 싶기도 하고....ㅋ
저 많은 내용들 짜집기 해서 정확한 주소랑 성명까지는 확인되었습니다. "류xx" 여성분인거 같더군요. 다만, 애석하게도 전화번호는 완전한 번호 짜집기가 안되어서 확인을 못하다 보니 물건 수취인에게 직접 연락은 못하고 있구요.
마리나아파트 관리실에 연락해봤지만 개인정보라 연락처를 알려줄 수는 없다 하고, 상기 내용을 좀 알려달라고 했지만 그 뒤로도 아무런 변동없이 저한테 택배 연락이 계속 오고 있구요....
혹시 저 주소지 사시는 분 계시면 쪽지 같은 형식으로 우편함에 넣어서 내용 전달 좀 해주실 수 있을지 해서 수소문해 봅니다.
마리나아파트 사시는 분 계시면 댓글이나 쪽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__)~
* 많은 분들이 보셔서 연락이 될 수 있도록 추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1년 넘게 불필요한 연락으로 너무 번거로워서 그러니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차라리 경찰에 신고를 하시면 당사자에게 더 빨리 연락이 가지 않을까요?
정 하다하다 안되면 고려해봐야겠네요...
저는 지방에 거주 하는데 서울 전*화 이라는 여성분이 저 연락처로
모든 배송을 받고 있습니다.
모든 택배사 인터넷 쇼핑 해외배송 등 저는 백건은 족히 되는것 같아요
처음에는 무시하다가 택배를 너무 많이 시키고 저가 주문한거랑 햇갈려서
그쪽 택배 아저씨에게 부탁해서 메모도 남기고 했는데 무용 지물이더라고요
검색해 보니 여성분들이 본인 신상 남기기 싫어서 무작위 번호로 악용하여
시킨다고 하더라고요
저또한 반송 및 경비실보관등 다양하게 해봤지만 소용이 없는 상태로 걍 포기했습니다.
그분 주소 이름은 알지만 지방에서 서울까지 찾아 갈수도 없고요 ㅠ.ㅠ
전 서울인데 부산 사는 분이 주문한거라 반대긴 하지만...
저도 첨에는 연락온 택배 분에게 연락처가 잘못되었다고 확인해달라고 하곤 했었는데 소용 없더군요. 배송기사가 다를 때도 있고... 생각해보니 판매처/택배사 전산에 제 번호로 등록되어 있는게 고쳐지지 않으면 매 번 택배 분에게 이야기 해봐도 소용도 없는거고...ㅠㅠ
마리나 관리실에서 그쪽 전화번호라도 알려주면 직접 연락을 할건데, 이건 또 개인정보라고 안된다고 하니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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