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중 이게 맞나 싶어 질문 좀 드립니다.(40대 중후반인데 저도 처음 겪는 일이라 맞는지 잘 몰라서요..ㅎ)
얼마전까지 반기술/반사무 직종에 근무를 했었는데 이런쪽일이 그렇듯 이도저도 아닌 개잡부 업무가 많아 업무에 대해 회의감이 밀려오는데요..
마침 우리 거래처 기술협력업체 대표랑 얘기를 하던중 사람을 구인중이라 하여 지원을 하게 되었고 채용이 되었습니다.
현 회사는 3인이 공동대표로 있는 회사이고 공교롭게도 저와 나이가 다 똑같아요.(두명끼리는 동창, 다른 한명은 동네 친구인가 봐요)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3인이 공동대표라고 하는데,, 제가 알기론 개개인이 개인사업자인데 법인사업자로 등록하기위해 같이 면허 등록을 한거 같고요.. 그래서 각자 실적에 대한 수익은 각각 정산을 하고요..
그중 저는 가장 실적이 많은 대표의 직속 직원이고요,,
암튼 제가 질문하고 싶은건 거래처 대표였던 이분이 채용통보 후 면담을 하는데 '열심히 해야되고 내가 말을 편하게 할꺼에요'
라고 하는거에요.
속으로 '편하게 말 한다는게 뭐지???' 했는데
출근하고 보니 '야', '너' 하면서 반말로 업무지시를 하더라고요..
첨엔 업무를 실수없이 배우려는 마음에 '네', '알겠습니다' 대답하면서 현재까지도 일을 배우는 중인데
이게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내가 소심한건지, 사회생활 하면서 이런 체계가 맞는 건지 처음 경험이라 이 나이에 질문드려봅니다
상호 존대가 맞지요...예를들어 글쓴이를 부장직함을 주셨으믄..."김부장님 이것좀 해줘요~~" 이런식으로 몇년 지내서 친하면 그때가서 동갑이기도 하니 김부장 하고 놔도 될까 말까한데...."야????" "너?????"
선넘네유
상호 존대가 맞지요...예를들어 글쓴이를 부장직함을 주셨으믄..."김부장님 이것좀 해줘요~~" 이런식으로 몇년 지내서 친하면 그때가서 동갑이기도 하니 김부장 하고 놔도 될까 말까한데...."야????" "너?????"
선넘네유
금전적 문제가 없다면 잠시 쉼표 찍고 이직 강추함니다,,,,
전 안그렇게 운영하지만 ㅎ
실수인척 피해좀 많이 일으키세요.
창문을 깬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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