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눈을 떠 봅니다.
계곡 입니다.물이 너무나 맑아 돌이 그대로 보입니다.
단풍도 물들엇구요
여기는 알프스도 아닌 우리나라 산과 숲입니다.
이 나무가 눈길을 끌어 주더군요
전선이 지나가는게 보이지만 조릿대도 보이고
단풍과 계곡이 어우러지고
돌바닥이 들여다 보이며
푸른빛이 감돕니다.
구름속에 숨은 해가 나올 준비를 하고 있지요.
걷는 동안 이곳저곳을 돌아보며 몇몇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자연이 우리 인간에게 베풀어준 이 환경을 보면서 얼마나 소중한지를 일깨웁니다.
나무를 많이 심어야 하며 산이 많은 우리나라는 나무숲이 늘어나면 날수록 공기도 환경도 아주 좋아집니다만.
있는 나무와 산불 그리고 개발은 아주 치명적 입니다.
사람이 아닌 자연이 인간에게 베풀지언대 인간은 자연을 파괴시키는건 자연에 대한 배신 아닐까요?
절에 들러 기도 하고 내려 왓는데 오늘은 십키로 정도만 걸은듯 한데 한쪽 다리가 항상 문제가 있엇습니다.
예전에 다친 다리는 신경이 문제가 있어 그런지 절뚝 거립니다.
병신같은 다리라고 불릴 지언정 제몸을 지탱하게 해준 고마운
육신이기에 다리에게도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우주속에 작은 티끌도 안되는 육신이 저의 영혼을 담아 살고있고 그 육체를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연하다 생각하는 것들이 아닌 아주 소중한 육신과 이 자연에게
감사함 을 느낍니다.
미약함 이나마 사진 을 통해 마음이 맑아 졋으면 좋겟습니다.
오늘 랜선 가을 여행 지대로 합니다^^
물도 맑고, 공기도 좋고....
살면 저절로 건강해 질 곳입니다.
너무 멋지네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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