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짝을 찾지 못한 셋째딸, 막내놈과 함께 지난주에 서해쪽 2박 3일 여행을 하면서 꼭 보고 싶었던 우리나라 최초 시각장애인 가수인 이용복씨 가족이 운영하는 카페를 방문하였습니다.
작년 특종세상에 출연하여 인기가 상승했을 때 가수 활동을 접게 된 이유를 설명했는데 당시에 멍~멍~소리를 한 높은 놈이 어떤 놈이였는지 화가 무지 나더라구요.
라이브 하시는 모습을 보니 목소리 여전하시고 베이비붐 세대 정도만 기억할 수 있을 가수이지만 그래도 멋진 노래이기에 한 곡(인코딩으로 화질은 떨어집니다) 올립니다.
한번 들러야겠어요.
어린시절 노래도 인기가 대단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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