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 놓아야 하지요.
그것들이 내 삶을 지배해선 안됩니다.
그것은 지나가는 것들이니 지나가도록 보내주고
나는 진중한 기도를 통해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고
맑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맑은 영혼이 좋은 말과 시각으로 세상을 보게 됩니다.
이미 더렵혀지거나 욕망이나 욕심에 어두워진 영혼이라면
한번 지나가는 길에 떨어진 낙엽이라도 주워보세요.
떨어진 낙옆을 줍는다는것은 나의 판단이자 선택이며
그것을 바라보는 나는 그 낙엽을 버려지는 흩날리는 나뭇잎으로 볼것인지 아름답게 색이 바랜 낙엽인지.
따스한 봄에 흩날리는 벚꽃의 잎만이 아름답지않습니다.
바라보는 마음에 따라 보입니다.
기도는 어느 종교를 선택하라는 것보다 지금 자신이 그런종교를 믿지 않고도 할수있는 자신의 마음가짐입니다.
무교여도 됩니다.
본인의 영을 맑게 만드세요
그리고 지혜롭고 겸허한 영으로 살아가도록 기도합니다.
보는대로 말하며 믿는대로 행동하고 좋은 생각은
영을 맑게 만들고 따뜻한 말로 추위를 녹입니다.
이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생각이 스며들며 밝은 빛을 비추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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