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점심밥이 배달이 왔습니다.
정기적으로 식당에서 월단위로 끊어서 먹는 집인거 같은데
그날 반찬중에 두부조림이 있었습니다.
한 조각 입에 물었는데 시큼한 냄새랑 역겨운 냄새가 올라오덜라구요.
순간 상했네 이생각이 들더라구요.
짜증이 물밀듯이 올라오는데
나혼자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회사 직원들도 있는데 언성 높이기도 그렇고
그래서 옆동료한테 두부 먹지마라 상했다고 말해줬습니다.
옆동료가 냄새를 맡아 보더니 상했네요. 그러더라구요.
음식 장사 하시는분들 최소한 가족이 먹는 마음으로 요리 해달라고 바라지도 않습니다.
상한거를 조리해서 팔생각은 하지맙시다. 당신의 손끝에서 만든 음식하나가 누구에게는
소중한 한끼라고요.
나쁜사람들이네요
저도 회사점심메뉴 손꼽아 기다리는 1인이라 슬프네요ㅠㅠ
그거 아끼자고 고객도 잃고 욕도 먹고...
그 지역에서 나름 손님많은
장어집에 갔습니다
반찬 중 어머님이 콩나물을
좋아하셔서 드시고 아버지와
저는 들지 않았는데 식사끝나고
집에 도착 하자마자 어머님이
복통과 설사를 밤새 하셨고
후유증이 며칠간 계속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아마 콩나물에 문제가 있었던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듬니다
나이= 아낀다=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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