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 모든걸 포기하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전남편 상대로 형사사건 진행중인건도
슬슬 지쳐서 그냥 여기서 그만할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내년엔 용띠해 ......
88년생인 저 용띠네요.
내년엔 올해보다 괜찮을까??라는
생각을 여러번 합니다.
광안대교가 한번씩 떠오를때가 있습니다.
모든게 힘들어서 지칠때 떠오릅니다.
그럴땐 부모님 아이 생각해서 버팁니다........
너무 힘들어서 여기다 한번씩 글쓰는데
저를 기억하실분은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너무 힘들어 일하다가 글쓰네요.
그만 힘들어하고 다다음달에 있는
재판을 위해 다시 일어나서 싸워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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