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이네요.
새벽엔 춥다는 생각도 드니 건강한 가을 즐기세요.
IG 3.0 2018년 구입후 주행거리 거의 15만 안될쯤 정비소에서 한잔 찰칵!
우연찮게 골프 GTI 를 주행후 몇달 눈에 아른거려서
결국 정리하게 되었네요.
큰 사고없이 잘 다녀줘서 고마운 놈
단.
1. 피쉬테일 2번 있어서 죽을뻔했던 기억 [ 핸들과 차량이 따로노는 느낌 - 빙판에서 빙빙도는 느낌 ] 있었고
정말 죽을뻔했네요.
2. 블핸에서 무상교체 안내받고 휴즈? 교체후 한달간 시동켤때마다 RPM 급상승과 함께 급발진 경험있었는데
이후로 원격 시동을 안 걸었네요. 지하주차장에서 굉음후 혼자 날라다닐꺼 같아서
[다행히 친구놈이 블핸 직원] - 전화로 친구에게 계속 급발진 있다고 말해도 그럴리가? 로 일관했습니다.
작정하고 굉음을 들려줘야할듯해서
친구집 방문후 현장에서 지켜보라고 한후 시동을 걸었습니다.
역시나 엔진이 굉음을 내며 이상한 소리를 내니 친구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해줬습니다.
그 이후 친구놈은 차량 들어올때마다 그 휴즈? 를 한번씩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외엔 정말 편하게 타고 다녔네요. IG 고마워~
올초 골프GTI 를 시승후
우와! 언덕이며 코너며 연비며 박수를 쳤네요.
미친듯 차안에서 환호성을 지른듯 합니다. 역시 이게 차야!!! 하면서
그후 몇달간 골프GTI 가 꿈속에서도 나와서 혼났네요.
도저히 IG 는 이제 못탈듯싶고 그후 미칠듯 고민만하다가 X6 40i 로 한달전에 넘어왔습니다.
어쩌다 이런 상황이 온건지 아직도 의문이지만??
현재까진 아주 만족하며 탑니다.
[ M850i 하고 고민하다가 결국 X6 로 ]
[구도 맞추느라 사진을 조금 편집했습니다.]
고급 휘발유 주유후 [sk]
이후 현0 고급유 - [울트라 아님]를 넣어봤는데
오히려 발컨을 해도 연비가 더 떨어지네요.
무슨 경우인지 모르지만 고급유 주유후
S오일이 주행거리는 가장 잘나오고 그 담은 sk 인듯합니다. [ 제 경우 ]
현0 주유소가 직영점이 아니여서 그런가?
담엔 안들릴듯 하네요.
휘발유 주유후 30여키로 더 이동후
기록된 주행거리
발컨 아니고
80~120을 골고루 밟으면서 주행했습니다.
연비는 예상보다 더 잘나와서 놀랐습니다.
당연히 실연비 역시 IG 보다 더 좋네요.
IG 는 속도 조금만 올려도 기름을 퍼붓고 달려서
연비 폭망인데 [ 발컨 80일땐 좋은데 ...]
X6 는 충분한 속도를 내줘도 기본 연비를 잘 뽑아주니 아주 만족이네요.
언제봐도 좋은 옆라인을 타고 흐르는 예쁜 뒤태라인
구매결정의 80%를 뒤태때문에 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네요.
항상 안전 운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동차는 큰장난감이라고 생각해요.
이동수단을 넘어 즐거운 드라이빙을 즐기는건 힐링이죠.
펀 드라이빙해야죠
감사합니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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