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온뒤에 왜 본인들이 사고 크기를 정하는 걸까요? ㅎㅎㅎ
어제밤에 접촉사고를 내고 아침에 연락이 와서 통화하면서 내려가보니...
부딪친거 같은데 표시가 안난다고 연락이 왔길래 휴대폰 후레쉬로 보시라고 했네요...
경미하게 생각하셨는지... 보험처리 하자니깐 싫은 내색이 강해서... 당황했습니다.
범퍼옆에 스크레치들이 보여 더 억울하셨는지...
기존에 있는 스크레치까지 물어주기 억울 하셨는지...
저는 그냥 깔끔하게 보험처리 하는게 서로 편하다고 그렇게 하자니 뒤도 안돌아보고 가버리시네요...
경미한 접촉사고도... 쉽게 볼게 아니라 정비공장 알아봐야하고 시간 내서 맡겨야 하고 찾아오거나 픽업 기다려야 하고
사고이력남고 보통 피해보는게 아닌데 말이죠...
암튼... 마음이 좀 그렇습니다...
하시고 싶은거 다 하시라고 했네요... 이럴때 대비해서 보험들어 두는것 아닌가요?
암튼... 왜 사고 나면 다들 심리적 방어 인지 참 궁금합니다.
물론 누가봐도 고의적인 보험처리 방식은 사기죠
지가 기스난데 박아놓고 뭔…
대인접수 해버리고 내알빠 시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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