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 인천에 서식중인 40대 가장입니다.
본 직업은 화물차 운전을 했었으나 동네가 마계의 끝판왕인 동네로 이사하다보니
운전직을 그만두고 지금은 5인미만 법인기업을 다니고 있네요.
어짜피 계약직이라 저랑은 상관없는...
저는 레이를 타고 있습니다.
레이의 계기판은 요로콤 생겼습니다.
야간운전을 하게되면 디지털클러스터인 계기판인 운전석 사이드미러창문에 비춰집니다.
타 차종은 아반떼CN7과 벤츠EQS에서 동일한 증상이 나왔습니다.
위 사진처럼 계기판이 비춰지고 나면 사이드미러가 안보입니다.
틴팅지를 뗘내라고 하는 분들이 계실텐데 방송용 차량들을 보면 틴팅이 전혀 되어있지 않은
순정의 유리상태에서 촬영을 합니다.
모범택시를 보다보니 저 장면이 나와서 발췌를 했습니다.
운전을 20여년 넘게 했어도 저게 한번 보이기 시작하면 끝없이 거슬리더라고요.
운전석엔 계기판이, 조수석엔 내비게이션 화면이 번뜩번뜩 합니다.
그래서 가내수공업으로 감쇠 시킬수 있는것을 만들었습니다.
비교를 하자면 같은 사진 다른 느낌입니다.
첫사진에서는 사이드미러가 안보일정도로 계기판의 밝기가...
밝기조절을 하면 되지 않냐고 하실분들께 '레이에는 밝기 조절이 없습니다!' 라고 하고 싶습니다!
윗사진은 순정상태의 모습이고 아랫사진은 제가 가내수공업으로 만든 제품을 사용한 상태입니다.
사람의 눈으로 볼때보다 카메라로 촬영해서 올릴때 저 계기판의 밝기가 조금더 밝게 나옵니다.
실제 사람의 눈엔 처음과 비교했을때 80%정도 감쇠된 효과를 나타내게 되는것이고요
원래대로 라면 저 내비게이션 화면이 저 드넓은 유리창에 비춰져야 하는게 맞지만
제가 만든걸 사용하고 나서는 안보입니다.
설명만 늘어놓은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근데 만들어 놓고 나니 사람이 욕심이 생깁니다.
나도 이걸 상용화 시킬순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가더군요.
기능면으로 사용할건지 기스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할건지의 차이인데
기존 시중에 판매중인것은 그냥 '투명지문방지필름'인데 제가 제작한 것을 가공해줄 업체를 찾다보니
대기업에 납품중인 중소기업이 제작지원을 해줘서 시제품은 나온 상태입니다.
여기서 제가 궁금한건 제가 이 제품을 판매를 하려면 어떤 방식으로 접근을 해야할까요?
부가세를 발행해야 하니 사업자는 당연히 만들어야 하고요.
현재는 제가 사용중인 레이뿐만이 아닌 디지털클러스터(LCD)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차종에는
적용이 됩니다. 심지어 아날로그같은 디지털방식을 사용하는 화물차 계기판도 적용대상입니다.
아래사진은 밝기조절을 최하로 한 볼보FH540의 계기판이 보이는 운전석 사진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밝기조절을 안한 사진이고요.
그외 차량인 현대 파비스나 타타대우의 구쌘이란 차량도 적용이 되더군요.
판매를 하려고 대기업에 제안도 해봤으나 사기치지 말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저게 가능하면 이미 자동차제작 업체에서 만들어서 나왔을것이라고.
제가 원하는것은
상용화를 시킬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문을 구하는 바입니다.
아니면 관심 업체측의 연락도 좋습니다.
만들어놓고 사용은 못하고 사기라는 소리보단 관심있는 업체분들도 연락주세요.
양민 혼자 하려니 입에 풀칠도 바쁜데 힘드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점심 맛있게 드셔요.
그 보호필름엔 점착필름+지문방지가 끝이지만 제가 제작한건 한가지 필름이 더 들어가 있습니다
두께도 100마리크론정도 나오고요
저건 사업해도 돈 못벌겁니다.
특허를 걸수도 없고, 제품 내놓으면 바로 복제품 나옵니다.
실용신안도 안되고요
하지만 생산가능한곳이 국내2개업체고 중국산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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