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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봐도 구형티가 팍팍 나는 04년식 gmc 시에라 입니다
22년 12월에 업어와서 여태 한 65,000km 가까이 탔네요
이놈의 테일게이트는 (요즘 트럭에 비해) 작은데도 왜 이렇게 무거운지..
8기통 5.3인데도 요즘 나오는 차량들에겐 가속력이 한참 달리는 걸 신호대기하고 출발할때마다 느낍니다 ㅋ
엑셀을 밟아도 차가 안나가는게 확 느껴져요
앞으로 한 10년만 버텨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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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미국에서 트럭 타고있습니다.
홈오너 되보니 쓸일이 정말 많습니다.
시에라/실버라도 1세대 GMT800 플랫폼이 튼튼하고 명차라고 하는데 정말로 잘 유지하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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