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이 12년차 접어 들고 마일리지도 18만키로에 접어 듭니다..
원래 계획인 20만 정도에서 다른차로 넘어 가려고 했는데
계획이 좀 꼬이면서 한 25만키로 정도까지는 타야 할거 같네요..
여튼.. 원래 계획은 한 2만키로 정도만 대충 타다가 정리 하는거였는데
최소 7만키로는 더 타야 할거 같아서 이번에 전체 정비 한번 들어 가려고 하거든요
미션오일, 벨트류, 미미3종 하면서 하부턴다.. 라고 표현하던데 하부쪽 싹~ 갈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공임나라에서 엔진오일 갈면서 정비사님한테 말 하면서
하부 싹~ 털고 벨트류,미션오일에 미미3종까지 하면 얼마냐고 물어 보니깐
(아.. 차량은 I40디젤 입니다..) 다~ 하면 한 250 정도 나오겠네요.. 이러던데 견적은
적정 견적인가요?? 당장 급한게 아니라 뭐 여기저기 더 알아 볼 예정이긴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부터 궁금한게.. 하부를 털때??
이때 보면 등속조인트, 활대링크, 로어암 뭐시기 뭐시기 제품이 많던데 싹~ 교환 한다고 하던데
그럼 하부 털어 주세요~ 이러면 그냥 묻고 따지지도 않고 그냥 싹 내리고 새 제품 싹~ 갈아 주는건가요??
아니면 일단 리프트에 올려 놓고 보니깐
앞 쇼바는 멀쩡한데 뒷쇼바만 나갔으니 뒷쇼바만 교체 하고요..
등속 조인트는 왼쪽은 나갔는데 오른쪽은 멀쩡하니 왼쪽만 하고요..
뭐 이런식으로 따지나요?? 아니면 위에 말한거처럼 어자피 소모품 개념으로 보는거니깐 한김에
다 내리고 새로 하는게 맞나요??
세트로 쳐야 밸런스가 나와요
저희 오렌지카센터는 남여 차별에 앞장서는 카센터로써
돈만 내신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다 갈아 드립니다.
게다가 워셔액이 공짜입니다.
물론 맥심커피는 기본 제공이 되구요.
글구 20만에 하체 털어야 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
복받으실 겁니다. 카센터 하면서 그런 고마운 분들이 존재함에
늘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멀쩡한 하체 부품을 굳이 주행거리에 맞춰서 갈아주시는 분들
그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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