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칼국수 먹는데 상차림비를 받는데가 있을까요?
날좋은 주말 오후에 하루가 기분을 잡쳐버렸습니다.
어머니와 모처럼 날이 조아서 삽교호 수산시장을 갔습니다.
수산시장을 둘러보다가 점심시간이 되서 상인에게 물어봣더니 3층에 둘리식당이 바지락 칼국수를 추천해서
올라갔습니다.
3층에 엘레베이터를 타고 안으로 들어가서 자리잡았는데
처음부터 칼국수만 먹을거냐고 퉁명스럽게 물어봅니다.
대부분 1층서 횟거리를 가지고와서 먹는 사람들이 와야 본인들이 상차림비를 받아서 그런가 했습니다.
기분나빳지만 그냥 조은게 조은거라고 먹고 계산을 어머니가 하시는데
상차림비 2천원을 추가로 아무말없이 결재를 하는겁니다.
이게 뭐냐 했더니 여기는 상차림을 받는다고합니다.
1층서 횟감을 떠서 가져와서 먹는것도 아니고 그냥 칼국수 먹으러 왔는데 왜봤냐?따져도 막무가네 입니다.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열이받고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배째라 장사하고 이렇게 하는 사람들이 관광지구에서 버젓이 장사하는게 말이됩니까?
삽교호 진짜 갈곳이 못됩니다.
뉴스 나와랏
원래 바가지심하고 맛집이없음
바닷가 맛집들은 관광지에 없어요
관광지 가는 길목에 길가에 덩그러니 있는곳들이 맛집임
덩그러니 구석에 있는 식당들은 맛있으니
거기까지 찾아가서 먹는거임
외진곳에 있는 식당만 찾아가도 반타작은 합니다
말이쁘게 합시다
지금 룬 쥴리 한뚜껑외 나라돈 뒤로 띁어먹고
건설 부동산해서 쩹머니 챙길 생각으로
살고있는데 장사치가 사람을 사람으로 보겠습니까? 그쪽도 2찍동네입니다
자리없어서 치킨집앞에 주차하고 새우사러드갔다오니 욕을 욕을ㅋㅋㅋㅋ
정신차리겠네요 ...
송악 한진쪽 안섬포구 가시면
칼국수 전문 맛집들 있어요
거기가 하우스 식당 밀집이 된 곳인데
저도 거기 어릴적 십수년 전부터 단골이네요
강추 드려요~~
그리고 삽교천은 특별히 거기로 정하지 않는 이상은 현지인도 안가요
상차림비 혼나야 할 듯
장사 하지 말고
그냥 몸빵 직업 택하시길 바랍니다.
추가 상추도 돈 받고
팁이 없을뿐이지 팁이 결국 상차림비임
그것도 개인당 받음
차라리 안섬포구 칼국수를 드세요
칼수가 상차림비라뇨?
진짜 해도 너무하네-_-;;;
기본적으로 위생더럽고 개판인곳엄청많아요
1년에 4번정도는가는대요 가는집만가요ㅋㅋ
여기말고다른대도가보자하고가보면 욕나와요
조개구이는 갯마을이 가성비맛괜찮고 각종회.제철해산물은 삽교호전망대어시장에서 구입후 위에식당가서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중학교때 자전거 타고 삽교천(우리끼리 어렸을땐
그냥 삽교천 방조제라고 불렀어요)
놀러가고 그랬는데 그땐
방조제 막은지 얼마 안된 시절이라
방조제 안쪽으로 참게(참그이),털게(털그이)
도 많이 잡혔었죠.
윗분들이 댓글 남겨주신
것처럼 삽교천은 그냥 바닷바람 한번 쐬고
오는 곳이죠.
당진 쪽으로 3분만 가면
우렁이 집도 많고
칼국수는 안섬포구,
회는 송악IC쪽 가다보면 맷돌포 쪽에
횟집도 있고
조금 더 드라이브도 할겸 가면
장고항 회센터를 추천합니다
도비도 전망대 지나서 삼길포도 횟집은
좋은데 점점 멀어저셔요^^
대다수 이런 광관지에서 자영업하는 마인드도 문제지만 이런걸 전혀 단속하지 않고 위생시설 정검하지는 않는 지자체가 더 문제에요 진짜 이재명 계곡정비사업처럼 싹다 쓸어야 하는데!
그짝동네 풍스빈개뷰
기분이 더럽지...
자식 외국 보내고
집3채 라고 자랑질하지
묻지도 않았는데
삽교호는 그냥 바람만 쐬고 가는곳 있니다.
상을 차린 게 없는 데 웬 차림비를 받는다는 건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네요 ㄷㄷㄷㄷ
식사는 나와서 다른곳 가셔서 하세요~~ 소래포구마냥 변하질 않는곳입니다.
해당 업소 사장은 이 댓글 보고 반성하고 연락해서 환불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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