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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난만한 아이들 매일 부딪힙니다
월요일 가게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여
아버님 급 오셔서
상황 설명드리고..
오늘 귀여운 꼬맹이가 카운터에
쪽지하나 투척하고갑니다
연애편지 처럼~~ㅎ
꼬불 꼬불
사죄의 편지...
이러니 애들을 안이뻐할수가 없습니다
저는 항상 누구나 실수를 하지만 재발이 안되도록
가정에서 지도 한번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내일도
아이들과 또 전쟁을 치르겠지요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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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이다 비나이다
어린아이를 감싸안는 사장님의 해량이 보이네여.
천진불!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는 법.
잘 되실거예여~ ^^
손에 쥔 용돈은 한계가 있고
슬쩍..분명 모든아이들이 다 그런생각을 할거에요
가져간건 분명 잘못된 행동이지만
그러면서 또 배운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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