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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과분한 선물을 주신 좋으신 형님 감사히 잘 매우
잘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맛있는 회로. 구수한 된장찌개로. 매콤한 찜으로
그런데 누가 그걸 다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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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는 제가 후다닥 ㅎㅎㅎ
근데 먹어치우는건 금방
오만디 보고 알아서 요리에 들어 가라세요
더. 더이상 만나지 말자
덕. 덕배가
맛나게 드세요
마이께 묵우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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