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둘째이고 첫째는 아들, 셋째 아들 이렇게 삼남매였습니다.
2년전 아버지가 소천하시고 이후 다른 가족들의 속 마음을 알 수 있었고 그리 할 수 없어 다투게 되었습니다.
저는 부친이 힘들게 이룬 것에 욕심이 없었기에 모친이 살아계시니 엄마 앞으로 다 해드리자고 하였으나 아버지의 사망신고도 다른 가족도 모르게 첫쨰의 부인이 하고 선 첫째는 다 자기가 알아서 할테니 위임하라고 했습니다.
장남인 첫째는 저에게 병원에 근무하기에 암으로 돌아가신 부친의 사망예정일을 알고 있으면서 부친이 유언을 남기면 제가 상속을 받지 못할 것이라서 숨겼다는 말에 더 이상 그리할 이유가 사라졌고 엄마는 제사밥은 너(여자)에게 안 얻어먹고 아들에게 얻어 먹는다. 장남 앞으로 해야하고 장남 말을 따르고 장남이 하자는 데로 해야하는데 제가 분란을 일으킨거라고 하네요.
상속 중에 특별수익이라는 것이 발생되고 특별수익에는 결혼자금, 대학등록금 등이 해당 됩니다. 그래서 특별수익에서 다른 것은 다 반영 안하고 대학등록금과 결혼자금에 대해서만 따졌습니다.
저는 딸이기에 많은 것들을 감내해야 했고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살았습니다.
하다못해 공부도 전문대 졸업 후 편입을 하고 싶었으나 졸업하고 돈벌라는 아버지 말에 그리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형제들은 첫째 전문대 졸업 후 2학년으로 편입 대학교 졸업 후 대학원 석사, 셋째 고등학교 때 프로로 못 가고 운동 계속 한다고 대학교 진학 1년 후 포지션 변경으로 4년 대학이 5년 대학교로 변경되어 대학, 운동 뒷바라지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형제들은 이리 생각하네요.
결혼자금은 아들들이 벌어둔게 없어서 아버지께서 5000만원씩 해서 전세자금을 해주고 그 이후 이사를 해야한다고 2000만원 씩 해주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하신 것도 모르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저는 2019년도 재혼할 때 이사를 하게 되었고 그때 주택자금으로 부족하여 1500만원을 아버지께 빌렸습니다. 그때 우리 아버지 그 돈 갚으라고 종종 전화하셔서 저를 힘들게 하였고 저는 예전 집이 정리 되면 돈을 갚을 수 있으니 기다려 달라고 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을 엄마에게 말하니 엄마가(아들들과 사이가 소홀해지고 저와 사이가 좋을 때) 이야기해서 아들들이 이렇게 받았으니 너는 주지말고 더 달라고 해라라며 알려주셔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이렇게 말하네요.
저는 2001년 결혼하겠다가 아니라 사귀는 사람이 있는데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는 말에 반대하시는 부모님과 의견차이가 있었고 그냥 만나보고 아니면 헤어지겠다고 해서 보시게 되었고 그게 결혼이 되었습니다.
또한 가게를 해서 부친이 주문하고 주문하신 곳으로 물건을 보내드리고 주문한 물건의 값으로 받은 것, 손주들 생일 때 용돈 보내주신 것 등을 조회해서 그게 부친에게 받은 것으라고
거기에 엄마는 더해 제가 용돈을 드렸으면 더 드렸지 돈을 요구해서 부친 돈은 저에게 보냈다, 자식이 어떻게 직원할인으로 받은 돈을 달라고 할 수 있으며 직원할인 차액을 지원해 주신 것도 없는데 말도 안되는 사실과 아버지의 상속과 관련 없는 돈도 포함해서 아래와 같은 글을 보내왔습니다.
이게 가족인가요... 제가 분란을 만든 건가요...그런가요..
다 제가 분란을 만든 것 같고 계속 저를 괴롭히기에
혼자 삭할려고 해도 너무 삭혀지지 않아 이리 푸념을 써봅니다 ......
죄송합니다....
예전에 적었던 글입니다. ㅠㅠ
부모... 오빠와 남동생.. 그리고 저...무엇일까요 | 보배드림 자유게시판 (bobaedream.co.kr)
이런 문제야 주위에서 많이 들리기는 하는데, 다들 가족내 분란 일으키기 싫으니 참고 사는 것 같습니다.
참아야 했는데 제가 문제였나봅니다.
변호사 찾아가요
그런데 글로 받은 상처가 너무 깊고 아프기에 혼자 끙끙 거리다 제가 원흉이고 제가 잘못한 건지 여기에 하소연 해 봤습니다.
불편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굳이 이렇게 쓰십니까?
누가 그러더군요 "사실을 얘기하지 마라" "사실을 얘기하면 상처받는다"
"넌 살만 빼면 좋겠다"고 당사자도 얼마나 살을 빼고 싶을텐데 굳이 옆에서 그런 말을 한다고 당사자한테 도움이 되겠습니까?
다 사람사는 세상인데 답답해 하는 넋두리도 들어주고 격려하면서 사시죠
제가 글쓰신 횽님한테 뭐라고 탓하는건 아닙니다
지나가다가 주제넘게 한글자 끄적이고 갑니다
답답하고 천불이 납니다.
제가 불편드린 것인데요...죄송합니다.
또한 격려 감사합니다.
그거 지금와서 안바꿔거든요.
포기해요.
뭔 짓을 해도 안 바뀌는 거에요.
그렇지 않고 선 이리 할 수 없겠죠...
연 끊고 살려고 준비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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