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자영업 하고 있습니다
요즘과 같은 불경기 시대에
알바 모집을 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두달 남짓 알바 하는 친구가
처음에는 할 수 있는 기간이
최소 몇개월이다 열심히 하겠다
며칠 하다가 보고 힘든지
갖은 핑계 대면서 못하겠다 죄송하다
공고 올려 며칠전
열심히 하겠다 걱정말라던 새로이 뽑은 친구가
당장 내일 부터인데 오늘 저녁에 문자로 못하겠다 합니다
벌써 몇번째인지 모르겠습니다
일하는건 둘째치고 인성과 신뢰 모두 최악입니다
mz세대 친구들 다 그러지 않습니다
기존에 해오던 친구들 모두 책임감 있는 친구들 이었습니다
남녀 갈라치기 하기 싫지만
mz세대 여자분들 절대 채용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어요
아내가 같은 여자로서 요즘 여자인 젊은 친구들
정말 못됐다 합니다
알바 뽑아놓고 하루 전에 못하겠다 문자 하나 남기고
전화는 차단했는지 받지도 않고 ㅎㅎ
며칠전에 그만둔다 하면 이해 못할 사람아닙니다
다시 뽑으면 되니까요
시급이 적어서 그런거 아니라는 말씀 드립니다
시급 11,000원 드리고 있습니다
많이 주는것도 아니지만 적게 주는 것도 아니지요
어디 하소연 할 곳이 없어 보배에 끄적입니다
구라도 아니고 갈라치기도 아닙니다
인증샷 올립니다
전국 삶의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보배 형님들
감사합니다
화가나실순 있겠지만 상대가 교사를하던 판사를하던 사장님이 관여할 문제가 아닌거같은데 온전히 상대를 비판하고 기분나쁘게 하기위한 문장들을 사용하신거 보면 본인이 더 인성이 좋지않아보여요
저 정도면 예의 있는거 아닌가요?
오냐오냐 공주처럼 키워서 그럼
멘탈이 너무 약하신듯..
고작 저런 일에 부들부들대고
보배에 캡쳐에 글까지 올리면서
사장님이 더 어린애 같아요
11,000원은 당신 기준에나 많은걸 수도 있고요
굳이 강조할 내용은 아닌거 같은데
일기는 일기장에.
삭제하세요.
직원을 써라.
직원이면 째겠냐?
돈 주기 싫어가지고는
니자식도 시급 11000원짜리 하기 바란다.
진짜 서로 신뢰할수가 없어요
진짜 돌아버림
이게 예의 바른거라구요?ㅋㅋ
이해가 안갑니다 그런 마인드;;
당장 내일 일하기로 했는데
저녁에 전화도 아니고 문자로...;;
죄송합니다 두번 쓰면 예의 바른게 되버린건가요;
정말 이해불가네요...
도대체 약속이라는 것을
뭘로 생각하는 건지;;
그 가게나 점주에게도 문제가 있는겁니다
그리고 힘들다 편하다 이 말로 제 3지인 저희가 어떻게 판단을 합니까
알바도 해봤고 사람을 뽑고 부려도 봤는데
나는 적응했고 요령이 생겼지만 새로운 친구들은 쌩판 처음 하는 일인데 내가 쉽다고 상대방도 쉬울거란 생각은 좀 아닌듯요
알바는 그냥 왔다가는거유
또 왜 알바를 쓰는지 그 관계를 명확하게 모르는듯!
알바니까 이럴 수도 있다는것을 모르면 알바쓰면 안됨
시급 13000ㄴ줍니다
앞집 13500주면 글러 갑니다.
어쩔수없습니다
그냥 알바는 건전지라 생각합니다
수명다하면 버리고 새로 갈아끼우는
그렇다고 하대하거나 막 부리지는 않습니다.
보너스 ,떡값,직원포함 알바들도 적어도 10마넌씩 챙겨주고 합니다.
평생 가는 사람 아니니
건전지 불량이라 생각하세요
그리고 알바에게 책임감을 논하는 자체가 웃픈거예요.
본인 할밀만 업무시간에 잘하면 땡인게 알바인데 .. 파트타임에게 뭘 어쩌고 하는 자체가 갑질이죠.
그런걸 바랄거면 애초에 정규직을 뽑아야...
저도 8년 자영업하다 올해 정리했습니다!
좋은 직원 만나는것도 큰 복이죠!
좋은 직원 구인되길바랍니다!
월급 250만 주고 정직원을 채용하심 아무런 문제가 아니잖아요. 님 가게인데 알바없으면 손님을 줄여 감당할정도만 받음 되잖아요. 본인 수월하게 돈벌려고 알바뽑는건데 저게 왜 알바탓이죠?? 손님 하나 놓친겁니다. 저 알바는 평생 님 가게 안갈거에요
투썸하던 친한친구 정직원 4명 이었는데
알바나 정직원이나 사장 엿먹이는건 비슷하더라구여
아르바이트 =파트타임
이들은 비정규직이고 시간당 수당에 따라 움직입니다. 시간이 돈이예요.
정규직처럼 각종수당 챙겨주고 복리혜택 있나요? 없잖아요. 그러면서 뭘 그리 말이 많아요.
돈은 최저시급 딱 맞춰 주거나 겨우 1~2천원 더 주면서 그것도 비싸네 어쩌네 ~ 그럼 알바 쓰지 말고 본인들이 하세요.
그정도 능력도 안되면서 무슨 사업을 한다고 설레발이예요.사람관리도 능력이예요.
윗분도 말씀하셨지만 알바니까 갑자기 떠날수있고 그러니까 알바예요.
단지 도의적으로 그만두기전 미리 언질을 하거나 사람을 구해놓고 가거나 이런 부분적인것은 있겠죠.
저도 사업을 해봤기에 공감합니다. 다만! 본인이 평소에 잘하셔서 소문이 좋게 났거나 좋은분이라면 이런 고민을 할수가 없어요. 제 주변을 보건데 구인광고 낼 필요도 없이 본인들이 미리 예약제로 찾아와 연락처 남기고 가거나 알바 지인들로 채워놓고 그만두거든요. 내가 알바 구하기가 힘들거나 관리가 힘들다 ? 업주분들 잘 생각해보세요.
-물론 어딜가나 또라이 법칙에 의해 한명은 빌런이 있지만 보통은 그게 사장이거든요.본인만 모를뿐 ..
mz라고 다 욕먹을짓 하진 않아요 그렇게 따진다면 X세대때도 그랬어요
인원을 한사람 더쓰세요.
선생님하려면 그카페에서 알바 해야함?
가게나 사장이 ㅈ같으니 애들이 금방금방 그만두나보지.
항상 저렇게 약속 안지키는 인간들 레파토리는 똑같아요
"할머니 아파요 돌아셨어요" "부모님 병원 가야되요"
저도 한두번 당해본게 아닙니다.
실제로 할머니 아파도 관심도 없을 것들이 수준이 비슷하다보니 생각하는게 늘 저 래파토리에서 벗어나질 못합니다.
어떤 놈은 회사를 옮겨다니면 똑같은 거짓말로 잦은 결근을 하다보니 이미 이름이 다 알려지지도 할 정도에요
틀림이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고 사시는게 맘 편하실듯 하네요
약속 신뢰 교사 부끄러운줄.... 사장 니 같으면 시급 11000원 알바하면서 책임감이 생기나?
우리회사 연봉 1.3억인데 알아서 애사심 생긴다.... 알바는 알바지 뭔.... ㅎㅎㅎ
약속,신뢰 그리고 교사애기는 너무 나간듯.
정규직도 마찬가지죠.책임감이란건 쌍팔년도 애기고
자소서에 포함되는 단어일뿐입니다.
엠지들이 다 이런건 아니에요. 그 사람에게 문제가있는거면 그냥 그 사람의 문제인거죠 무조건 엠지엠지 하는건지 이긍
본문에 같은여자로서 요즘 여자인젊은친구들 못됐다하는말은ㅋㅋ.. 나이먹을대로 먹어도 못되처먹은 사람도 많음ㅜㅜ
저 알바생은 일 못한다고 한것이 처음이잖아요.
그런데, 문자로 저렇게 풀발진하면... 흠...
그나저나 요즘 사람 뽑기 너무 힘들어요.
한명이 15테이블 보는 알바는 아니죠?
마지막 문자 아니었으면,
사장님편 더 많았을듯 하네요.
니까짓게 뭘한다고.... 이런 문자는
사장님 인격만 까먹는 겁니다.
피해만 안주면 된거지
기대를 말아요
문통때 젤욕많이한집단이 자영업자입니다
사라져랏 자영업자
보배엔 얼씬도 하지마랏
보이는건 나뿐인가??
말투 진짜 개좆같이 하시네요 ㅋㅋ
3주 동안 6일근무하고 본사로 ojt 교육 다녀오라니까 본인 해고할려고 그런그냐며 광분하다 어제 노동부에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 했네요 요즘 자영업자분 들 안좋은경기에 이상한사람들 많아서 힘듬니다
좋은 일자리면 안나갈려고 버텨요
예시로 뒤지게 빡샌데 1.1 존나편한데 0.99
당연히 조금 덜받아도 편한데 가야죠
피해보는건 맞지만 어쩌겠어요..그냥 속으로
욕하고 마는거지 열받는다 대놓코 무슨 교사를
한다냐는 식의 비난어투는 좀 아닌듯..
업주나 알바나 별반 다른거 없어 보이네요
할머니 돌아가셨다고 구라친 새끼도 있었는데
관리자가 집에 전화해보니 할머니가 받으심
그 새끼 자고 있다고 ㅋㅋ
잘 사나 몰겠네 그마 ㅋ
저정도면 양호한거죠~
댓글분들 말씀처럼 조금만 힘들어도..또는 페이가 더 쎈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그만둘 여지가 있을 듯.
괜찮다고 생각해야지요.
아무 연락없이 안나오고
남은 알바비달라고 계좌번호 딸랑하나보내는게 요즘 애들인데
직원 채용해보면 허파 디비지는일도 많지만 한편으로 직원이나 아르바이트생이 자주 바뀐다는건 한번쯤 왜 자꾸 바뀌지?? 하고 생각을 바꿔 보심도 나쁘진 않아 보입니다.
구인글에 항상 꼭 걸러야 된다는 글이 가족같은 분위기, 화목한 분위기... 그리고 자주 구인 올라오는 업체??
시급 더준다고 좋은 알바자리는 아니지 않을까요??
주말마다 내려간거같은데 굳이 연락해서
면접보고 출근하겠다라고 하는건 출근이
가능했던건데 그냥 조건이 마음에 안들었나
그래도 B는 되네요 ㅎㅎㅎㅎ
아예 아무 말, 문자 없이 아웃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힘내세요.
알바에 대해 큰 기대를 갖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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