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이 인생 살아오신 분 계시나요
고향은 충청남도 예산이구요
저의 친아빠는 예산교통 버스기사였습니다.
친할머니가 고아원에서 데려와서 키웠습니다.
즉 저랑 친할머니는 남입니다.
피가 안섞였습니다.
저의 친아빠는 주민등록을 늦게 했다고 하는데 주민등록상 64년생이구요
저의 친아빠는 저희 엄마가 저희 형을 임신 했을때
저희 엄마를 폭행해서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그로 인해
저희 형이 정신지체 장애인으로 태어나서 지적장애자로 살고 있습니다. 지금 충남 예산 정신병원인지 장애인시설에서 있어요
아빠가 하도 도라이짓을 많이 하고 집에서 술 먹고 행패 부리고 물건 다 깨부수고 창문 깨트리고 물건 다 집어던지고
엄마랑 동생 자고 있었는데
친아빠가 엄마가 스킨쉽을 안받아주니깐
분유통을 창문에다 던져서 깨트리고 분유통이 창문에 꽂혔었습니다.
제 동생은 애기인데 엥엥 울고
바깥에서 길바닥에서 드러누워서 자고 집에서 가정폭력을 행사하고 국자로 엄마 머리 때리려고 하고 나는 맨날 그런 모습만 보고 자라고 나는 초등학생때부터 엉엉 울고 동생도 있는데 애기였을때 동생도 엄청 울었습니다.
부엌칼로 엄마 죽이려고 하고 해가지고 저를 패기도 하고 엄마도 패고 하니깐 엄마가 그거에 못버텨서 엄마도 정신이 돌아버리겠으니깐 내가 중2때 가출을 하면서 가출신고도 했었는데 엄마랑 아빠랑 이혼을 했습니다.
제 동생은 그 때 7살 초1 됐었구요
나는 학교 다닐때 잠을 잘 때 친아빠가
나 자는 동안에 나를 죽일까봐 무서워서 부엌칼이나 몽키스패너등을 책장 뒤나 신발장 안에 숨겨두고 잤었습니다.
친아빠가 나 자는 동안에 몽키스패너를 내 머리를 가격을 해서 나를 죽이거나 부엌칼로 날 찔러서 죽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무서웠었거든요
저는 아빠한테 맞고 그럴 때면
집 전화기로 112에 신고를 해서 가정폭력으로 자주 신고를 했어서 경찰들이 저희 집에 자주 왔다 갔다 하곤 했었습니다.
그리고
친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남긴 재산이 있었는데
예산시장 상가 판 돈 5천만원 이상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2008년 2009년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내가 그 때 중학교 2학년 이었습니다.
유흥업소 성매매 안마방 여자한테 재산을 다 가져다 바쳤습니다.
대출 받아가지고 그 성매매 여자한테 돈을 가져다 바치고
빚까지 지고요
내가 고등학생때 어느날 부엌에서 친아빠한테 도대체 왜 그러느냐고 소리를 질렀는데 그랬더니
친아짜가
접시를 바닥에 던지면서 씩씩 댄 적도 있었고
내가 고등학생때
친아빠가
왼손으로 내 목을 잡으면서 벽쪽으로 밀치고 오른손으로는 부엌칼로 내 얼굴쪽에 들이민 적이 있었습니다
월급을 받는 족족
성매매, 노래방 , 등 유흥업소 놀러다니기를 좋아하고
월급을 항상 탕진을 하고요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이 되면 저랑 동생은 엄마있는 곳을 다녀오곤 했는데 친아빠가 나보고 또는 동생보고
엄마 어떤 남자랑 같이 있느냐면서 이혼했음에도 집착하듯이 집요하게 추궁하기도 했고 엄청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제 동생은 초등학생이었는데 머리에 탈모까지 났었고
제가 군대입대를 한 동안에는 제 동생을 얼마나 괴롭혔으면은 동생이 가출도 하여서 중학교 고등학교를 안나왔습니다.
내가 성인이 되고 군대도 전역하고 나도 배운것이 군대에서 운전인지라 운전병으로 나와서 나도 사회에 나와서 경기도에서 버스기사로 운전을 하고 있었는데
친아빠랑 통화를 했었는데
친아빠가 회사에 출근을 해서 음주가 나와서 짤렸는데
퇴직금 6천 얼마돈인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내가 충남 예산에 가서 친아빠한테 퇴직금을 내가 잘 관리 할테니 나한테 달라고 했습니다 안주더군요 자기가 잘 간수 하겠다고요
어느날 제가 통화를 또 했습니다.
그 퇴직금 6천 얼마 돈도 노래방인지 어쨋든 유흥업소 여자한테 재산 쏙 빨렸던거같더군요
거기다가 지금은 집 담보로 대출을 받아서 빚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가 친아빠 개X끼 한테 온갖 쌍욕을 퍼부었습니다.
인간쓰X기새X 인간말종새X 고아새X 이름도 없는 새X
친할머니는 너 같은 개새X를 고아원에서 데리고와서 키웠다고"
너는 뒤지면은 내가 제사를 치뤄줄 생각도 없다.
너 이 개X끼
내 눈에 띄면 넌 죽여버린다고 했습니다.
내가 그 인간한테 온갖 개쌍욕을 하고 니가 애비냐? 당신 같은 놈은 애비라고 생각도 안할테니 이제 앞으로 신경 안쓸테니 니 하고 싶은데로 하고 살어라 하고 이제 연락을 지금도 안합니다.
이런 개도라이 친아빠가 있을 수가 있나요
진짜 솔직히 마음 같아선 빨리 뒤졌으면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항상 나랑 같이 있을때면 내가 죽어야지 죽어야지 하던 인간인데 지금은 개털 다 됐어도 막상 지금도 살아있는거 같더군요
존나게 원망 스럽기도 했었구요
나 같이 인생 살은 사람 있나요
유튜브에 박한상 영상을 봤는데요
https://m.youtube.com/watch?v=x9QkiDDQUB0&pp=ygUJ67CV7ZWc7IOB
박한상 이 시키는 조나게 복에 겨웠네요
부모를 잘 만났는데 박한상은 지가 지 복을 걷어찼내요
나는 어렸을적 트라우마 때문에 너무 죽고싶어서
생동성약, 임상시험 약 서울 신림으로
피 뽑는 알바도 하러 갔었는데
일주일인가 2주일인가도 했었습니다.
저희 엄마는 제가 그랬다는걸 알고
엉엉 울었습니다.
부모 잘못 만나서 너를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저는 지금 고졸이고 버스기사로 일을 하고 있고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아득바득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저의 친형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이제 성인이 되셨으니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시간, 흘러가듯 따라 다니지 마시고, 책도 읽고 취미도 가져보시고,
과거에 집착하지 마시고 밝은 앞날을 보면서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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