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직장 언니와 약속이 있다고 나가도 되냐길래 망설이다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망설인 이유는 이 모임만 나가면 12시 넘어 5시정도까지 놀더라고요
5~6명되고 여자는 와이프랑 언니분 둘입니다.
7시10분쯤 시내에 내려주고 저는 아이와 볼일보고 10시넘어서도 연락이없어 전화하니 안받더라고요.
그리고 바로 저나오길래 "왜 저나를 안받냐"하니까 그래서 바로 했잖아 이러더군요
다시한번 물으니 받으려니까 끊겼다고..
나지금 시내에 있다가 집에간다
하니까 이제 2차 왔다고 하더라구요
12시까지 들어오겠다고..
그런데 주변이 너무 조용하더라구요..
살짝 의심이 가지만 그냥 넘겼습니다.
그리구 집에와서 12시30분까지 있다 잠들었어요
2시되니까 들어오네요
바로 화장실로 가서 볼일 보더군요
저도 마침 화장실 가고싶어 들어가니 그냥물로 아래만 씻더라구요
입었던 옷도 욕실에 그냥 벗어놓고..
씻는데 왜 들어오냐고 성질 내네요..
저희는 씻거나 볼일볼때도 그냥 들어가고 하는 사이인데 오늘은 날카롭게 화를 내더군요..
그냥 단순간 의심병인지..
뒷조사를 해봐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전적이 있는건가...
사람이 사람 의심하다 보면 정말 끝도 없습니다.
계속 의심하지말고 천천히 준비하세요.
굳이 잡으려 하지말고 님도 맘비우고 애증보단 현실적인 대책마련하소.
비슷한경우의 내 지인을 보니 요리학원다니고 변호사랑 열심히 대책마련하던데
100프로입니다.
누가 싯을때 밑에부터씻나요ㅋㅋ
일반인이 그렇게 씻는다구요??
슬슬 증거 확보하세요.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면 안됩니다.
허리 아래로만 씻는다라.... 음...
남자던 여자던 배우자가 있는 사람이 주변 지인들 만난다고 밤늦게 까지 들어 오지 않는 것은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마나님 못난 남편을 용서해 주시요~~~
가끔연락도 안된다 냄새나네
좀만 의심 스러우면 뇌피셜에 삼류소설급
댓글 가관들이네
이새키들은 이런글에선 대부분
조언과 도움을 주려는게 아닌
개같이 불을 지피려함
후딱함 무죄추정의원칙 지껄이는 새퀴들이
똥꼬가 가려워 씻을수도 있는거고
속옷 갈아입으려 씻을수도 있고
새벽늦은귀가
연락두절
조용한주변
오자마자 밑에만씻는다..
거의ㅜ맞는거 같습니다
아님 자위를 하다 깜짝 놀랬거나 ㅎ
걍. 좋을대로 생각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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