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나으려니 걱정이네오..
다행이 마눌님은 아직 젊은축입니다만(89년생) 그래도 아주 젊은 나이는 아니라 걱정이 많습니다.
자연주의분만으로 가려했다가 너무 아파해서 그냥 일반 자연분만으로 변경..
현재 병원에서 14시간째...ㅜㅜ
힘드네요.. 물론 마눌님이 더 힘들테니 참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들이라는데 제가 잘 놀아줄 체력은 이미 30대에 탕진한지라 걱정이 큽니다.
그래도 응원 한 마디씩 날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것도 가진것없이 가난하다면 가난한 부모지만 그래도 늘 행복하게 살아왔고 저희 애기도 작은것에 행복을 느끼며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와이프 45에 둘째 아들 놨습니다ㅎㅎ
중년 아빠 화이팅입니다~~!!^^
건강 관리 잘 하세요~!!
그런분에 비하면 상황이 좋은편이죠.
축하드리고 잘키우시길.......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