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서 얼굴쪽 찢어짐
눈썹 부위 찢어져서 꼬맸는데 얇은실이 없다고 두꺼운 실로 꼬맴
자대가서 발목쪽 뼈 깨짐.
(그땐 인대 나간거라 생각했음)
의무대도 못 가도록 분위기 조성
제대후 그부위가 또 다쳐서 확인보니 그래서 수술. 뼈조각 제거
군대가서 다치면 다친 사람만 고생
들어올땐 나라의 아들
다치거나 죽으면 남의 아들이란 소리가 틀린말은 아닌듯 해요.
이제 바껴야 할 때가 충분히 되었는데 말이죠.
바뀌고 있겠죠?
우리 아들들이 우리 후배들이 건강히 무사제대 하길 빌어봅니다.
오후 뻘글 끝!
치료비 10원 안주는 곳아네요
뒤늦지만 위로드립니다.
저도 군 시절에 허리랑 어깨 망가져서
지금껏 고생이네영 ㅜㅜ
어느정돈 개선 된것도 분명 있을거구요.
늘 고맙지여.
덕분에 우리가 편히 자고 지내는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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