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지 다와가서 일부러 에어컨 끄고 송풍만 돌리고
가는중이었는데 신호 하나가 잘못 걸려서 오래 대기하더라구요
그거 기다리고 다시 출발하니 스믈스믈 전체유리에 성애가
차길래 음 이정도면 될듯 하면서 진행하다가 우회전 할려고
하니 갑자기 성애가 두껍게 쫙 생기면서 앞이 안보이기까지
합니다 ㅎㄷㄷㄷ
앞유리 손으로 슥슥 문대고 겨우 우회전 하고 에어컨 다시
켰네요 ㅠ ㅠ
결국 집에 도착하고나서 공회전하면서 다시 에어컨 말리기를
시전했다는 슬픈 사연...
아니 그것보다 에어컨 쉰내 예방차원에서
미리 끈거였어요 ㅋㅋ
덧)
세요를 빼믄~~~ 으흐흐~~~
보배 글 두개 읽으시면 됩니더 ㅎㅎ
비실비실 오는거였는데 습도는 만땅이었죠ㅋ
코너링 호흡법으로 호흡하신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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