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 형님들
최근 저희가 돌봄? 까지는 아니고 회사 근처에 주인없는 개한테 늘 밥을 주고 있었습니다.
왼쪽 누렁이가 엄마고, 오른쪽 흰둥이가 할머니 입니다. 뒤쪽 잘 안보이는 호구는 어디서 발을 다쳐왔는지 한쪽 다리가 괴사가 되어 다리를 절면서 돌아다녔는데 어느순간 보이질 않습니다. ㅜㅜ
근데 이 누렁이가 새끼를 6마리나 낳았어요 ㅜㅜ
어떻게 첨부터 안봤으면 모르겠지만 이미 봐버려서 ㅜㅜ
이 강아지 가족은 지금 저희가 밥과 물을 주며 돌보고 있지만, 새끼 강아지들의 건강상태가 좋지않은것 같아 매우 걱정이 됩니다.
며칠전에는 새끼 강아지 한마리가 벌에 쏘였는지 어디 긁혔는지 얼굴이 퉁퉁 부어서 병원에도 데려갔다왔습니다.
강아지들은 적절한 돌봄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이에따라 동물농장에 제보도 했지만, 정확한 구조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관할 군청에 전화를 했더니 구조 후 2주동안 보호하고 있다가 입양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안락사를 시킨다는 규정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주말에도 강아지들이 걱정되서 회사에 출근해서 강아지들하고 놀아주고 물주고 밥주고 하고 있는데 6마리를 모두 캐어하기엔 식품회사이다 보니 한계가 있습니다.
저희는 이 강아지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가정을 찾아주고 싶은 마음에 글을 씁니다.
관심있으신분들은 쪽지주세요
입양을 결정하기 어려우시더라도, 이 글을 주변에 공유해 주셔서 더 많은 분들이 이 강아지 가족의 이야기를 알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역은 전남 장성입니다.
추천드립니다.
추천이나마 드려 봅니다.
추천드립니다.
추천이나마 드려 봅니다.
개로 태어난것에 굉장히 억울해하는 표정을 짓고 있어요 ㅠ
나쁜 짓한 인간들이 하나씩 개로 횐생했기 때문이지
방금 염라국 발신 전화통화를 한통 받았는데
나쁜짓 하다가 죽은 친구가
성남 모란시장 개코너에 다음달 개로 환생한다고
동물병원 갈까요??
한번 동물농장 제보해보시면 어떨까요?
뭐 어떻게 따로 방송이라도 보내줘요?
방송에 자막이라도 보내줘요?
아 근데 보배는 절대적으로 반 SBS 아니였나..?ㅋ
명치야ㅋ
세상만사 부정적으로 보면 안피곤한가?
닉넴도 폭력부장관
벌에쏘여 퉁퉁부은 강아지...
너무 안쓰럽네요
좋은 주인만나 뛰어놀길 바래봅니다~
마당있는 시골집에서 키우면 집 잘 보겠네요
냥이 2 강아지 1 키우는데 강아지 친구가 필요합니다.
넘나 똑똑한데...
다들 품종견들만 키우려고들해서
이많은 아이들을 어찌해야할지...
누렁이 흰둥이 ㅎㅎ 이쁘네요.
좋으신분이 데려가셨음 좋겠네요
잘하셔요
데리고가서 죽이는
그런년놈들 많잖아요
좋은곳에입양갈수있도록 널리알려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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