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를 처음 해보는데
오늘 첫 월급 탔어요~ 얼마 안되긴 하는데
동생한테 뭐먹고 싶냐고 물어보니 숯불치킨이 먹고싶다고해서
부모님도 같이 드실겸 종류별로 사가려고 배민으로 숯불치킨 검색해서
지코바랑 기영이숯불치킨이랑 화락이랑 1마리씩 주문했습니다.
지코바는 양념, 기영이숯불치킨은 까만양념, 화락은 버터간장이랑 양념반반 일케요
4명이서 충분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지코바가 양이 생각보다 적더라구요 ㅠ
기영이에 토핑이랑 치즈밥세트 추가 한거 있는데 양념이 넉넉해서
밥 넉넉히 비벼서 먹었더니 다행히 양이 딱 맞네요.
화락은 버터간장은 괜찮은데 양념은 향신료 맛이 나서 ㅠ
맛으로 따지면 기영이 = 지코바 > 화락이었습니다
그래도 첫월급으로 가족들 저녁으로 숯불치킨으로 배부르게 먹으니 좋네요
아빠가 왜 월급날 피자나 치킨 사오셨는지 조금은 알게된 저녁이었어요...
형님들한테 칭찬받아보고 싶어서 글 남겨봤어요 ㅎㅎ
사진이.. 지코바랑 화락이 먼저 배달와서.. 먹다 찍어서...
좌의정
떡만두
커틀렛맨
화목한 가정이실 것 같네요
오늘을 잊지말고 오년후 십년후에도
변치않는 마음으로 화목하시길 바랍니다
화락바베큐치킨 점주로써 꼴찌라서 마음은 아프지만
지역이 가깝다면 다음달에는 제가 제공해 주고싶습니다.!!!
성실한 그대에게 응원을~~
배우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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