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잦은 일기예보 오류로 많은 비판을 받는 기상청이 한 기상 전문가의 의견을 전하는 영상을 올렸다가 누리꾼들 뭇매를 맞고 있다.
기상청은 지난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날씨 예보, 기상청이 더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제목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이덕환 서강대학교 명예교수가 출연해 최근 잦은 오보로 시민들 질타를 받는 기상청의 상황과 관련한 본인 의견을 전했다.
그는 "유럽이나 미국 등이 우리나라의 기상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며 "자기 나라의 예보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부수적인 자료일 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나라 예보는 우리나라를 집중적으로 분석해서 나온 예보"라고 강조했다.
또 이 교수는 "일기예보도 권력이다. 국가의 국격이 걸려 있는 중요한 국가적 사업"이라며 "선진국 예보 수준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인데 개인적 불만 때문에 깎아내리면 국가적 손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상청이 노력해야 할 부분도 매우 많지만, 국민이 협조해 줘야 할 부분도 매우 많다"며 말을 맺었다.
다만 이 같은 기상청의 영상에 누리꾼들 반응은 매우 부정적이다. 해당 유튜브 영상에는 이미 600개 이상의 누리꾼들 의견이 달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855605?sid=102
교수라는 타이틀만 갖고 있는 직립보행하는 동물일뿐...
칠순넘은 우리 고모 관절은 최소 동아시아는 손에쥐고 잼잼하는 권력이겠다 ㅋㅋㅋㅋ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