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은 육군 제31보병사단 횃불여단 마천목대대, 강진군택시운수종사자와 함께 '군 장병을 위한 1000원 택시 운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천목대대 군 장병들이 지역내 택시를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협약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횃불여단 등 군 장병들의 택시 이용 요금을 절감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택시 이용률 증진, 강진읍 상가 방문 빈도가 잦아지도록 일조해 운수업계의 수익 증가와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횃불여단과 마천목대대 장병들이 콜택시를 이용할 경우, 강진읍내까지는 각각 6㎞, 12㎞로 요금은 약 1만1000원~1만8000원 수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장병들은 왕복 모두를 1000원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군 장병들은 부대에서 강진버스여객터미널로 외출이나 복귀 시 해당 사업의 쿠폰을 제시하면 1000원에 택시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복지 실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727158
무료면 텍시비를 받을 수 잇는 근거가 없긴하죠
공짜가 아닌 가격도 적절한 천원 택시 정책 칭찬합니다.
임실도 군인에게 잘하니 관광수입까지 늘었다는 기사본적 있습니다.
택시 회사들... 타지도 않은 장병 탔다고ㅡㅡㅡ 조작질만 안하도록 관리감독만 잘하면
참 좋은 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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