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우익, 혐한, 헤이트 스피치,,,이런 이야기가 아닙니다.
21년 고시엔 4강 진출이후 혐한 관련 전화통화가 좀 있었고 당혹스러웠던건 사실이지만,
올핸 부쩍 줄었다고 하고, 오히려 관서지방의 프라이드를 세워줬다고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주변의 일본인들이 많다고 하네요,,다행히,,
그리고 국제고 교직원이나 학생들은 그런거에 대한 면역이나 대비가 잘 되어있는듯 해요. 과거 조선인들만 다니는 민족학교는 테러도 있고 했다지만, 아다시피 이 학교는 일본인 학생들이 대다수라 학교에 대한 해꼬지는 심하지 않을듯합니다.
그럼 뭐가 우려되냐면요,,
이건 저의 뇌피셜이 아니라 국제고 관계자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입니다.
3년전 고시엔 4강 진출이후 한국에도 엄청 화제가 된 이유로, 국제고를 찾아오는 한국의 교육청, 지자체, 기업단체 등이 엄청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교직원들, 학생들의 피로감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학생들의 교육권도 침해될 우려가 있고,,
이제 고시엔에서 우승까지 했으니, 이 관심과 열기에 숟가락을 앉으려는 단체들이 많을까 우려가 되네요.
교토까지 왔으니 국제고 한번 가볼까??
야구부랑 사진이나 찍고 가볼까??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교육기관을 방문할 때는 합당한 목적을 가지고 기관의 허락을 구한뒤 교육에 방해가 되지 않아야한데, 과연 잘 지켜질 지 우려가 되네요,,
개인적으론, 최강야구에 국제고 출연시켜 기술전수도 하고, 장비후원도 해주고,, 했음 좋겠네요,,(오~~오늘 김성근 감독님도 국제고 칭찬말씀 하셨네요)
추천드립니다.
외국인 학교 출전 금지에
교가 제창부터 못하게 할껄요. 그다음 학교 태러에 온갖 방법 다 동원 하겠지요.
인터뷰 보니 교장선생님도 한국이름 그대로 쓰고 계시던데 그간 마음고생이 얼마나 많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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