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숨어계시다가 나타나셨나요
한대 쭈욱빨고 휙~~
그제서야 시야에 들어오는 파란조끼두분.
선생님 담배꽁초 무단 투기 하셨습니다.
아 네...그랬군요.
길바닥에 버리지말라고 계도해주시지.
그동안
가게앞에서 보고있자면,
술드신사람들, 거칠어보이는 사람들은 못본체 하고
학생이나 여성들 또는 그냥 군소리없이 인정할거같은 사람들이 담배피고 있으면 숨어서 지켜보다가 득달같이 달려가서 단속하는 모습만 봐왔는데 드뎌 저도 걸렸네요
제가 잘못했고 인정합니다
집으로 고지서 발송되기전에 미리 4만원
납부합니다 ㅠㅠ
제목으로 욕 쓸만한 내용은 아닌거 같네요
수정했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상식이 양식이 되어버린거 같은 세상에서
제가 실수했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십쇼
제가 실수했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4만원에 치료잘받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제가 실수한거죠. 이후로 주의하겠습니다.
항상 꽁초는 가게로 들고들어오는데
아침마다 좁은 골목길에서 레이싱하듯 달리는 크림색 미니쿠퍼 아가씨보며 욕하느라 무의식적으로..
반성의 의미로 가게주변 담배꽁초등등 한바탕 쓸어담았습니다
(^-^)V
보시고 한분이라도 저같은 실수 방지할수있다면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반복되지만 않길 바랄 뿐이죠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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