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회사 흡연실에 자판기가 있는데 월래는 300원짜리 일반자판기에서 신형카드자판기로 변경되면 커피퀄리티가 올라가고 가격이 600원으로 올랐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게 재료가 없으면 안뽑혀야는데 재료가 없어도 뽑혀요 보통이라면 음로자판기처럼 X자 표기가 뜨고 안뽑혀야는데 뽑혀요. 저같은경우는 블랙,설탕커피를 안마시고 일바커피를 먹는데 프림이 없어도 뽑히고,설탕이 없어도 뽑혀요... 가격대도 솔직히 마음도 안들지만, 퀄에 맞는 가격이긴하지만 자판기커피를 높은 퀄리티에 600원까지 주고 먹긴 쫌 사치같고.. 담배하나 피는데 커피는 저에게 바늘과 실같은 존재.... 열받네요 지금도 블랙 뽑혀서 버렸는데 하..그냥 아쉬운놈이 안먹어야하는건가요? 제 입장이라 이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솔직히 이건 운영상에 문제 아닌가요?ㅠㅠ 짜증나네요ㅠ 한두번도 아니구.. 자판기아줌마는 잘보이지도 않고.. 도대체 재료가 없는데 왜 뽑히게하는거지? 호구로 보고 대충 뽑아 먹으라는건가 열받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