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구리긴한데... 암튼, 오늘 낮에 배달시켜 먹은 겁니다.
리뷰는, 이렇게 썼습니다. 사장님인지, 배민측인지 가려놔서 정확히 100% 는 아니겠지만, 제가 쓴지 30분도 안지나서 고소들어온거라, 기억나는 팩트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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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낙지 , 새우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상위노출되어 있어서 주문
1인분이라고 하기엔 양이 많은것도, 적은것도 아닌 애매한 양
새우는 5마리 들어 있었고, 고기는 제육볶음 두께정도 되는데 몇점 안들어 있었다, 그리고 그중에 하나는 비계만 덩어리져서 하나 있음.
낙지는 문어인지 큼직한거 몇조각 있고, 낙지다리 끝부분 조금있다,
우동면이 60~70% 정도 양을 차지한다.
맵기 조절이 안되서 아쉽다, 조금만 더 매우면 좋을 것 같다.
우동면을 제외하면, 밥 한공기 먹기에는 적당 한 것 같다.
-별점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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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팩트 내용은 이겁니다.
그리고 리뷰 올리고 30분도 채 안되서, 카톡으로 문자가 와서, 아무 생각없이 열었는데
내용은 고소 내용.
처음엔 뭐지??? 광곤가?;; 하고 자세히 봤어요.
근데 볼 수록... 황당해서.... 맛없는것도 아니었고... 아니 리뷰 자체가 고객과의 피드팩을 주고받기위한건데
좋은말만 적을거면 리뷰 왜받나요? 칭찬게시판을 만들어야지;;
그리고 악성 리뷰도 아니었어요; 아쉬운걸 담은거였고, 맛은 괜찮았거든요
이걸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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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일은 어제, 9/5 저녁에 일어난 일이며, 9/6 오늘, 오전중 상황을 얘기 드립니다.
(리뷰는 블라인드 처리 됨과 동시에 30일동안만 안보입니다, 이후에는 두번째 블라인드 걸 수 없다고 하네요.)
본사측이랑 통화를 했으며, (제가 올린 리뷰, 배민측에서 받은 메세지 다 보내드리고 난 다음 제대로 다시 통화)
가맹 본사측에서도 하는 말이
'00지점은 사장이 바뀐지 얼마 안되었다' 라고 합니다, 본인이 교육한게 아니시라고...
결국엔, 해당 지점의 점주가 대처가 너무 미흡했다고, 통화후에 다시 전화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본사측에서도 하는 말이, 리뷰를 잘 써 주십사하고 리뷰이벤을 한 건데, 저렇게 써주면 서운하긴 할 것 같다 라는 말과,
리뷰는 배민에서 진행하는거라, 배민이용하는 사장님을은 어쩔 수 없이 진행 할 수 밖에 없다고, 이해 해 달라는 입장이네요.
가맹점과, 본사측과 통화중이라 그런지 지금 저한데는 전화가 없습니다만, 다시 연락온다면 무슨말을 할지....
그 와중에 제가 적은 리뷰, 스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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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간밤 내용중 극히 일부
-나
근데 이런 식의 리뷰가 기분이 안 좋고, 이제 가게 운영하는 데 도움이 안 될 수는 있기는 한데 여기에서 대응을 이렇게 해버리시면 오히려 더 안 좋지 않을까 생각함. 솔직히 제가 리뷰를 이렇게 달았다고는 하지만 나보다 더 심한 사람들도 많은데 그걸 일일이 매번 이렇게 고소로 대응할건가? 하는 통화 내용.
-사장
고소라는 조치가 잘못 된건 알겠음. 다만 플랫폼이라는 게 소규모가 아니라 굉장히 많은 대다수의 몇천 명 몇 만 명의 사람들이 이용하다 보니까 다수의 그 흐름을 소수가 이길 수가 없는 구조가 임. 근데 전화한 고객님이 그렇다는 게 아니라 그 앞전에 더 심하게 고의적으로 악용해서 아니면 경쟁 업체에서...그런 분들은 여태까지 제가 힘들고 귀찮더라도, 해 왔던 일의 연장!
생업에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에 전 전부 다 예민하게... 사실 모든 거를 조치를 하고 전부 다 사과를 받아내고 전부 다 법적으로 대응을 했었음, 여태까지.
배민 원 시스템이라는 것 자체가 서로 간에 개인정보를 확인을 할 수가 없음 서로가 마음 상한 부분이 있었지만, 직접적으로 연락을 취하기 위해서는 배민을 통해서 개인 번호가 아닌 안심 번호를 통해서 짧게나마 이제 연결을 할 수 있는 부분, 그 와중에도 연락을 드렸다고선 치던 치면 보통 요즘 이제 사회생활하시는 직장인분들 웬만하면 모르는 분을 잘 안 받는다.
이런 경우가 빈번하게 몇 번 일어났음. 사실 이렇게 연락을 드려도 연락이 안 되는 경우도 굉장히 많았고 그거를 일일이 붙잡고 영업을 하는 이 와중에도 제가 시간을 쏟는 것 자체가 제 여태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봤을 때는 효율성이 안 나온다라고 판단을 했음. 통화 후에나 ,고객님이 이런 입장이시고 이 생각을 가지고 계셨구나라는알게되었지만, 그 전에는 어떤 분이신지 서로가 모르는 입장이지 않냐는 내용.
-나
그래서 고소진행은 그대로 할건지 물어봄.-(이후도 내용이 있으나, 시작부터 결말까지 거의 사장님 혼자 얘기함.)
고소는 블라인드처리하기 위해서 그냥 배민측에 고소라는 이유를 제공 한건, 아님 진짜, 고소가 들어갔었던건지는 지금에 와선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저 내용은 통화내용중의 일부분을 추임새나 쓸데 없는 말들 제외하고, 극히 일부만 올린 내용 입니다.
자영 업자분들이 힘든거, 뉴스에 나오는거 보면, 모르진 않습니다, 다만, 블라인드 처리를 하기위한 대처가 꼭, 저거여야 했는지. 통화를 하면서도 내내, 자신의 상황을 이해 해달라고, 어쩔 수 없다는 하소연만 가득한 내용이었습니다.
어쨌든, 고소는 하지않는다고, 통화해보니 악의적인분은 아닌 것 같으니, 고소는 없는 일로 하겠다는 말을 하셨었어요.
그리고 저도, 나쁜목적을 가지고자 접근한 것도 아니고, 상위노출 되어있고, 마침 먹고싶었던거라 주문 했던건데..
물론 리뷰가 무조건 좋다고는 할 순 없지만, 나쁘다고도 할 순 없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사장님이 통화중 얘기 하셨던 것 처럼, 광고보고 와서 주문하는 사람도 있다고 했는데, 제가 그중 하나거든요.
단골손님들도 좋지만, 처음 와서, 주문했는데 달린 리뷰가, 영업에 방해된다고 이렇게 처리를 해버리면....
그건 올바른 행동인건지....?
음식이 맛없다도 아니고, 혼술메뉴에 26000원가량 돈을 결제 했는데.
갯수가 세어질 정도의 양이다 그러면, 개인적으로 양이 아쉽다는 뜻 아닐까요...?
그러면 대처 하기를, '정량을 썼으나, 조리하면 부피가 줄어들기 때문에 양이 적어 보일 수 있다, 또한, 혼술이라 양이 적었던 모양이다, 부족하면 다음에는 2인분을 주문 해 달라' 정도의 댓글만 달았어도 될 수준의 리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리뷰 글을 지우고 싶었더라면, 전화를 시도를 했어야 맞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해당 업체 프랜차이즈는 이용 안할 것 같아요.(지인들에게도 저기는 돈아까우니 주문안하는게 좋겠다고 하려고요) 저 처럼 광고나 상위노출만 보고 오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댓글이 마음에 안들면 앞으로도 지금까지 처럼, 고소부터 진행하시고 블라인드 처리 하는 곳.. 자영업자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이용하는 고객들도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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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7일 현재
본점(본사)측과 통화 했을 때, 해당지점 사장님과 통화 후, 연락 주시기로 하셨는데, 지금까지 전화가 없었습니다.
어제 전화온다고 해서, 종일 기다렸는데 잊으신건지... 그냥 거기서 끝난건지...
그 상태에서.... 언론에 방송이 되어서 당황스럽긴 했지만..
(방송 된것도 지인을 통해서 알았습니다, 지인이 제 글이 언론에 보도 되었다고 알려주네요;;)
마무리가 좀 아쉽긴 했지만, 이번일을 계기로 저도 좀 더 조심스러워지네요.
모든 사장님들이 고소로 대처 하진 않습니다, 이번 대처는 아쉬웠다는 얘기를 마지막으로 제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같이 분노 해 주셨던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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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8일
지인이 얘기 해 줘서 알았는데, 해당 업체 사장님이, 이 글을 보신건지, 방송을 보신건지...
없던 공지 내역이 생겼는데, 저를 겨냥 한 이야기 인 것 같다고 하네요.
맛으로 승부...? 당연한거 아닌가;;; 음식점이 맛이 없으면 안되지 않을까요;;;;
저는 맛없다고 하지 않았습니다만...
또한, 면 제외하면 밥 한끼랑 함께먹기 나쁘지 않다고 했어요.
정직과 신뢰로 운영을 하는 가게라고 공지 내용 있는데.... 그러기엔 무서워서 안시켜먹습니다.
저거 무고죄 역고소로 혼내줍시다
별점 0점도 아니고 4점이나 주고 개인적인 주관적 평가를 했는데 그걸가지고 고소라니 참 황당하시겠어요
일단 추천박고 갑니다
오로지 음식의 객관적인 사실만을 기재했는데,
평가절하 및 영업방해 모욕적인 내용이라고?
별만 4점이지 다 욕보다 더한데???
요즘 아쉬운거있으면 별 1~3개 주는사람도 수두룩하구만
내 돈주고 시켜먹은건데 아쉬운점있으면 당연히 적을수있는거아니냐 ㅋㅋㅋㅋ
음식 사진만봐도 안먹고 별점1점도 아깝겠구만
저거 무고죄 역고소로 혼내줍시다
별점 0점도 아니고 4점이나 주고 개인적인 주관적 평가를 했는데 그걸가지고 고소라니 참 황당하시겠어요
일단 추천박고 갑니다
오로지 음식의 객관적인 사실만을 기재했는데,
평가절하 및 영업방해 모욕적인 내용이라고?
신경과민.스트레스로 진짜 암걸릴수있을텐데
아무 문제 없는 리뷰
전혀 안 보이는데
사진 봐서는 재료 제대로 들어갔고 맛있게 보이는데
고소 당할까봐 여기는 나쁜 말 쓰면 고소당한다는 분위기 조성인가
어느 프랜차이즈인지 생각 잘못했네
좋은말로 하면 1인분으로 아주 적당한 양...
그냥 쌩까세요..어차피 님이 질거 아니에요
"접수하엿으며"
조만간 해명 나오는거아녀
무고죄로 넣으시고 스트레스 받은거 진단서 발급받아서 제출하셔서 합의 위자료 달달하게 받으세요. 그돈으로 저집에서 사드시고 개꿀꽁짜밥 땡큐 하고 리뷰 올리시면 될듯
사실적시명예회손죄,무고죄 요론거 좀 씨게 가자~~~
아 판새는 ai로 교체~~
님 리뷰 보면 별로 먹고 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님 리뷰보고 개인적으로 느낀점
많은 양도 아니고 적은 양도 아니면
그러면 그게 적당한 양 인데 애매한 양이라고 ;; 애매한 양 이네..
몇 점 없는 고기에 비계가 한덩이면 흉내만 내었나 보다.
낙지는 큰거 몇개 없고 끝 부분 짜투리 쓰네..
맛도 좀 싱거운가 보다..
저도 이렇게 약간 악의적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그래도 맛은 있었다!' 라고 쓰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죠.
저 리뷰를 보고 주문 할 건지 판단을 했으면 하네요.
그러면 답이 나올까요?
그냥 적정량 아닌가요?
낙지는... 통통한거 3조각 문어인줄 알았다. 통통해서 좋았다 라는건가? 아니라는건가 다리끝부분 몇개가 다. 이건 얇았을꺼구.싫었다는건가?
뭔가 사람의 심리란 묘하네 묘해.
4점 낮은 점수도 아니고 리뷰는 고객의 마음일 뿐인데 고소는 나가도 너무 나갔네요
늘 자영업자가 불쌍하다고 생각 중인 사람인데 이런 거 보면....참
리뷰이벤트 하는집은 왠만하면 걸러서 주문하네요.
평점 좋다고 무조건 서비스 및 맛집은 아님.
전 그게 뭐가되었든 광고비라고 생각해서 절대 안받아요
그거 받으면 광고비받은거라 리뷰 잘써줘야 하는거 같아서요
사장이 고객을 발로 차서 버렸네....
음식에서 객관적인건 성분분석표 말고 있을수가 있나?
나는 짜다 나는 안짜다 입맛이 다르고 날씨에 따라 다르고 오늘은 피곤해서 단게 땡기는데~ 다 다른데
개인적 취향이나 사견을 대입하여... 이럴꺼면 리뷰 이벤트를 하지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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