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시도까지 했다하니 댓글로는 못적겠고..
사실 이 글도 못읽었음 하지만 적어는 봅니다
사람은 탓하기를 좋아합니다
나를 유혹한 남자탓 자식탓
그의 부인탓 덜컥 생겨버린 태아탓..
하지만
그의 부인입장에선 당신은 상간녀입니다
님이 아니었으면 그 가족들은 더 화목했을거고요
그의 자식들입장에선 당신은 가정파탄범입니다
님이 아니었으면 부모님과 더 자주 함께 했을거예요
님의 자식들입장에선 당신은 무책임한 엄마입니다
한명남은 보호자인데 본인힘들다고 어떻게
극단적 선택을 하나요 남은 애들은 누가 키워주나요
과연 본인이 피해자인지 가해자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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