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메뉴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게시판 > 자유게시판


게시물을 뉴스나 다른 곳에서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글쓰기 수정 삭제 목록
  • 댓글 (1) |
  • 내 댓글 보기 |
  • 레벨 원사 2 어오내 24.10.03 20:16 답글 신고
    1984년이면 그 때 그럴만도 했을 것입니다. 1950년대와 60년대 무렵에는 농촌에서 환갑잔치하려면 빚을 져야 했습니다. 큰 잔치하고 나면 빚을 지게 되는 것입니다. 저의 할아버지 환갑 잔치때 그랬죠.

    저는 그 때 7살의 어린 나이여서 새옷 사주는 것에 마냥 즐겁기만 했지요. 그리고 과방에서 주는 맛있는 떡과 과일 그리고 잔치 음식을 받아 먹을 떄는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성년이 되어 알고 보니 조부모님께서는 빚을 지고 잔치를 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되돌아 보아도 빚을 져서라도 잔치를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동네분들이 환갑이 되면 응당히 환갑잔치를 하였기에 우리 할아버지도 그것을 안 할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좀 빚을 지더라도 시누이와 올케(며느리) 합심하여 환갑 잔치를 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빚지기 싫어서 환갑 잔치를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듬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어머니 앞에서 환갑 잔치 문제로 싸운 것은 볼성 사나워 보입니다.

    그냥 형편에 맞게 조촐하게 하면 되는데 말입니다.

덧글입력

0/2000

글쓰기
검색 맨위로 내가쓴글/댓글보기
공지사항
t서비스전체보기
사이버매장
국산차매장
수입차매장
튜닝카매장
승용차매장
스포츠카매장
RV/SUV매장
밴/승합차매장
오토갤러리매장
국산중고차
전체차량
인기차량
확인차량
특수/특장차
국산차매장
중고차시세
차종별검색
수입중고차
전체차량
인기차량
확인차량
특수/특장차
수입차매장
중고차시세
차종별검색
내차팔기
사이버매물등록
국산차등록
수입차등록
매물등록권 구입
게시판
베스트글
자유게시판
보배드림 이야기
시승기
자료실
내차사진
자동차동영상
자동차사진/동영상
레이싱모델
주요서비스
오토바이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