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기성세대분들께서 mz가 안처맞고 자라서 이 모양 이 꼴이다 이런 궤변들을 많이 하시던데, 그럼 몇가지만 물을께요.
첫째, 기성세대 본인들은 모범적으로 살고 있나요? 서비스업 진상짓, 공공장소에서 큰소리로 전화통화 하고, 관공서 악성민원인, 직장내 괴롭힘, 나이어리다고 손님한테도 반말까기. 태반이 기성세대 아닌가요? (되려 기성세대 진상 받아주는게 mz 고객응대근로자 같은데요...) 왜 학교에서 특수폭행,특수상해 당하시며 크셨는데 왜 그러신건가요?
둘째, 지금 초등학생인 애들이면 모를까, 사회에 진출한 20대 mz들이면 기성세대인 여러분 부모세대한테 맞고 자란 애들이 더 많지 않을까요? '요즘 애들이 안맞고 자라서 그래'라고 하시는 분들이 자기 자식 한대도 안때렸단건 말의 앞뒤가 안맞잖아요. 참고로 학교에서 체벌 폐지된게 찾아보니 2012년이더라고요. 얼마 안됐어요. 20대 중반 까직은 학교에서 체벌 당했을 수도 있어요. 그때 당시 체벌은 듣기론 피멍들도록 선생들이 팼다던데...
마지막으로, mz들이 다 상식적이지 못하다, 버릇없다. 이러시는거 같은데 정작 mz들사이에서도 비상식적으로 행동하는 애들 있으면 아주 싫어합니다. 비상식적인 친구들은 그 친구들의 문제인거지 그것이 mz와는 무관합니다... 부조리한 구시대적 문화를 거부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것이고 '왜 나도 당했는데 넌 왜 당하면 안돼' 하는것이 꼰대 마인드입니다.
최근 정지선 셰프님의 mz직원 발언으로 핫해진 이슈같아서 말씀드려봅니다.
그리고 사회가 선진화됐으면 신구갈등같은 저열한 갈라치기 이제 좀 관둡시다. 이 얘기 한건데 뭔 미숙하다 이 ㅈㄹ ㅋㅋㅋㅋ. 너는 진짜 투표하지 말아라.
오히려 꼰데에 가까운 편이지요.
강요하는 꼰대들이나 mz세대욕하죠. mz세대들 욕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살아왔던게 정답이라 생각해서인지 아집이 심하더군요
그러니까 님은 mz세대는개인의 문제인데 기성세대는 전체가 문제라는건가요? 제댓글이 개개인이 문제 라고 말한건데요ㅎㅎ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