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첫 오토매틱 시계인데...
일오차가 30초 가까이 나서 쬐금 조정한 다음 준비완료
(뚜껑 따면 내부에+ - 표시된 조정기구가 있습니다)
첫 사진은 핸드폰 마이크를 이용하여 기계식 시계의
오차를 측정하는 어플입니다.
째깍째깍 소리가 건강하고 일정해야 오차가 적게나는 법이죠
(기계식시계는 무조건 오차가 크건 적건 있기 마련입니다)
BPM은 21600일 경우 초당 6틱입니다.
(21600 나누기 60 나누기 60)
RATE는 일오차입니다.
(아주 좋은 시계의 기준은 -4~+6의 범위 안에 드는겁니다)
조정이 잘 되서 시계를 뒤집었을 경우 일오차 0으로 뜨네요.
(비트에러가 존재하기 때문에 조금씩 오차는 생길 예정)
비트에러는 6틱(진동)간의 편차입니다.
팔렛포크라는 기구가 레프트훅 라이트훅을 때리면서
초침이 흐르게 되는데 이 둘의 간격이 일정해야 오차가
적어지게 되죠...
팔렛포크가 없으면 태엽이 애기들 자동차 장난감처럼
주르륵 한번에 풀리게 되겠죠 ㅎㅎ
사진엔 없지만 티쏘도 한번 측정해봤습니다.
용두 9시 방향 기준 일오차 +1초~
이정도면 별다른 조정은 안해도 되겠습니다.
중간이라도 가게 가만히잇어야지><
(전혀 이해못함) 웃으시면 됩니다 흐흐
해빠지면 일찍 잠미닷@@;
이제는 애지간하면 안따야죠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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