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 직관을 하고 온 직원이랑 통화를했는데, 기아에 그나마 강한 원태인 선발인데도 전체적으로 기아 팬들은 여유가 넘치고 삼성 팬들은 초조해보였다는데. 관중도 1루부터 외야 절반까지 반이 기아 팬들로 채워졌다고 합니다.
머 경기 결과도 시작부터 무지막지하게 기아가 몰아부쳐서 결국에 우승 축포는 챔피언스필드에서 하게 되었네요.
8회말인가 삼성 팬들이 올래 마지막 엘도라도송을 했다는데, 슬퍼보였다네요.
기아는 선발 불펜 할거없이 전력이 차고 넘치는데, 삼성은 5차전 선발이 황동재라니 머 더 볼것도 없겠네요.
코너는 미국에서 이번 시리즈 보고있으려나. 그래도 마지막 우승 축포는 양현종 투수가 올려주는게 나름 의미가 있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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