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아직까지 감기기운이 남아있어
단골 편의점에 가서 즉석 해장국밥을
사러갔는데…
아글쎄 평소에는 사장님께서 잘생긴 총각
반갑다며 시간 지난 신선식품을 챙겨 주시는데
오늘은 어서오라는 말만 하시고 바닥에 씹던껌이
붙어 있는지 저의 시선을 외면하면서 연신
바닥만 바라보시며 김치스팸덮밥과 콜라 과자 담배를
계산하시더라구유~ -_-;;;
역시 외모는 오래 못간다는걸 다시한번 깨닫는
하루가 되었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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