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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니 어디 가셨쥬?
음...삐삐도 안 받으시고...
논을 누비다...목이 칼칼해서 엄니집에 왔드만...
부재중이시네여...쩝
콩도 널어 놓으시고 ~
엥? 들깨는 안즉 안털으셨네요 ...
흠...바람이 좀 불어줘야 수월한디...
이야! 고치버무리!!
으흐흐 수일내로 맛난 반찬이 될거 같습니다!
형드라 그만 일하고 항잔하러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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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무이~~~~~ㅠㅠ
전 이미 개가 되어있을겁니다ㅋ
오늘 동바들 날잡았네
많이 보인다. ㅋㅋㅋㅋ ㅋㅋㅋㅋ
세상 슬픈 이야기네요
끝이 없네요
올 추 완료.
마음 잘 추스리시구요!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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