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7살 고등학생입니다 일단 얘기를 하자면 제친구인일인데 제친구는 착한데 어쩌다보니 노는애들이랑 놀다가 술만 몇번 먹고 마는 그런애였습니다 집안형편도 안 좋아서 지금이야 그렇지 공부도 열심히하고 나름 꿈이있던 아이였는데 최근에 그친구 아는형과 동생이 술 한번만 사달라고 연락이와서 거절하기도 꺼려서 그친구들과 옛날에 만든 위조신분증으로 술을 계산 했습니다 하지만 위조신분증이 걸리고 그친구는 경찰서로 갔습니다 그친구와 형 동생은 본인들은 모른다 나몰라라 하고 경찰들조차 얘가 문제다 그아이들 부모님들한테 말했고 그친구는 술 한번 사준거때메 일이 안좋아졌고 사달라했던 그 형동생은 디엠으로 미안하다 이 한마디만 하고 그 친구가 형동생은 되게 친한 그런 사이였는데 그런일이 진짜 저도 나쁜거 알아요 당연히 하면 안되는데 현실은 학생으로써 술 담배 반이상이 해본적 있을정도로 쫌 그럽니다 어쨋든 전 그친구를 도우고 싶어요 나쁜거 아는데 그냥 전 어릴적부터 되게 고마웠고 그친구로인해 저라는 사람은 완전히 바뀌었고 정상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최소한 이일을 해결까지 안바라고 제발 도울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저도 어리석은거 알아요
무슨 학생들 절반 이상이 술 담배를 합니까.
그냥 본인 주변 친구들이 그런 겁니다.
아직 사회생활을 안 해봐서 상황 파악이 잘 안 되나 본데 사회는 '실전'입니다. 학교 안에서 잘못해서 학생 주임 선생님에게 불려가서 잔소리 몇 마디 듣고 벌점 받고 화장실 청소하고 끝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친구는 공문서위조와 위조공문서행사, 그리고 본인의 미성년 신분을 속임으로써 술을 마신 영업장의 업무를 방해하는 등 다중 범죄에 대한 피의자 신분, 즉 범죄자입니다.
아는 형과 동생이 술 한 잔 사라고 하는데 안 살 수 없어서 고등학생이 위조신분증을 들고 술을 마시러 갔다?
고등학생 신분에 평소에 술을 마시고 다닌다는 말이네요.
호기심에 몇 번 술을 마실 수는 있다고 칩시다.
그러나 미성년 고등학생 신분으로 몰래 술을 마신다는 것과 위조 신분증을 만들고 그 신분증을 사용하여 다른 사람 행세를 하며 국가가 법으로 엄격하게 금하고 있는 행동을 했다는 건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다행히 최근에 법이 바뀌기는 했지만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미성년자가 위조 신분증으로 술을 마시게 되면 업주가 처벌을 받았습니다.
제가 가는 단골 식당을 운영하시는 할머니도 미성년자들이 속이고 술을 마시는 바람에 한참을 영업 정지를 당하셔서 힘든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이전에 착한 학생이었다는 건 아무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 흉악한 범죄자도 어린 시절에는 다 착하고 귀여운 아이였습니다. 그 친구가 그냥 본인 인생을 그렇게 살고 있는 겁니다.
미성년자이고 타인에게 위해를 가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형사적으로 큰 처벌은 면할 수도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건 그 친구가 자기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앞으로 인생 어떻게 살아가느냐 하는 겁니다.
조금이라도 선처를 바라고 인생을 바로잡을 기회를 진심으로 원한다면 경찰과 검찰 조사 단계에서 선배랑 후배 핑계 대지 말고 예의 바르고 공손하게 조사 잘 받고 반성문을 제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제대로 또박또박 앞으로 어떻게 살겠다고 확실한 의지를 보여주는 방법이 그나마 최선입니다.
경찰과 검찰에서의 처벌과 더불어 학교에서도 가볍지 않은 징계가 있을 겁니다.
학창 시절 미숙한 생각으로 했던 일탈이었다고 옛날 말하고 살 수도 있지만 그런 일들이 반복되고 쌓이면 인생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이글만 봐도 어차피 가망없는 인생 입니다.
실전입니다.
벌 달게 받고 다신 그러지 않는게 제일 현명한 방법이다
진급해야지 차근차근
어른들이 머라하면 꼰대니 어떠니 막들이대다가도
지들이 잘못한건 어른들이 해결해주길 기대함
컴퓨터를 안배운 계층이 있나보네
엔터키를 몰라...
그 친구를 감싸주는거에요?
어지간하면 메이저급 법무법인 전관예우가능한 변호사로... 몇천깨지겠지만...
인생 쉽게 봤니???
여기있는 형들 보통형들 아니다.
다 니만큼 놀아봤고 그만큼 단단해진형들이다. 베댓 새겨듣고 벌받고 다신 그러지마.
혼내는 형들은 다 애정이 있어서 혼내는건데 꼰대처럼 보인다면 넌 그냥 그렇게살아.
그냥 그런놈이 될거야.
전과자로 살어
그게 바로 너야
미성년자가 술??? 어휴 저러고 주변 친구들한태가서
와~~~안주거리 생겼다하고 자랑질하겠짘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은 실전이다 좆만아!
알고 보면 착하다...ㅋㅋㅋ 조폭들도 지들 안에서 보면 지들끼리 쟤는 착해서 탈이라 하더라
뭐 생각이야 주관적이니
딱히 억울할것도 없구만뭘...
범죄행위를 도와달라는거야?
빨간줄 진한게 그어져라~~~
글쓴 아가야 니 얘기인지 남 얘기인지 모르겠지만 고등학생들중에 술담배 안하는 애들도 많다
너나 그 친구가 그렇다고 일반화 하지말고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는게 세상의 이치라더라
그리고 줄빳따도 도움될거야
대갈통들을 다조사벌라
개과천선 할 놈들은 할테고 그래도 정신 못차리는 놈들은 어차피 성인 되고나서 학교 갈 것들이다.
지금 니가 도울수 있는 방법은 없다
재벌집 손자라도 되지 않는한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이죠...
잘못인걸 알면서도 또 다시 사용했다면 범죄라는 사실을 망각한겁니다...
법의 처벌 받으시고 잘못을 깨달았으면 합니다...
그런데 그거 아나요? 그 순간에도 다른 애들은 단 일분이라도 아껴서 자기 미래를 위해서 공부한다는 거..
인생의 정답은 없다고 하지만 준비한 인생과 그냥 막사는 인생은 차이가 있어요.
위조나 변조신분증으로 술 마실 수 있어요. 그런데 그것때문에 누군가는 고통을 당할수도 있는 겁니다.
적어도 스스로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지게 만드는 것은 본인 혼자만 나락으로 떨어져야지
인생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술집주인이나 알바) 같이ㅡ죽자고 하는 건 아니지요.
이번기회에 인생을 다시 생각하고 배우는 기회로 삼길 바랍니다.
법대로 처벌을 받는게 도와 주는 겁니다.
법안에서 행동해야하고 또한 이거는 하면 안된다 된다 판단할수있음에도 법을 어겨가면서 나쁜짓을한거니 죗값달게 받고 정신차리기 바랍니다
친구 잘못 만나면 남은 인생 나락가는거임.
예전 같으면 선생님이 경찰서 가서 사정사정해서 꺼내오고
학교에서 훈육을 하고
부모님께 개패듯 터지고
주변에서 지랄지랄 해서 아이들 사회적으로 갱생을 시키는게 맞았는데
요즘은 학생들이 그걸 거부하니
사회의 법과 제도를 통하여 반성의 기회를 부여하고 재발을 방지하고자 합니다.
글쓴이가 걱정하는것이 정상적인 절차입니다.
친구에게 물어보세요.
선생님께 빠다 100대 맞을래 빨간줄 그을래.
애는 착한데 주변친구들 잘못 만나서....
유유상종....비슷한 친구들끼리 친구가 되는거지....
심성의 착하고 안 착하고 유무는 아무 상관이 없지....
남에게 피해를 줬냐 안 줬냐, 법을 어겼냐 안 어겼냐....이걸로 판가름 할뿐....
이미 위조된 신분증이 있다는것은... 한두번 사용했다는 이야기도 아닐테고....
전과자들끼리도 서로 착하다고 한다...
그래도 아직 늦지 않았으니....이번일을 계기로 법을 어기지 말고 살길~
그게 성인이 되는 댓가입니다. 자유와 방종을 구분 못하면 깜빵도 가야죠..ㅠㅠ
범죄입니다.
범죄를 저질러놓고
빠져나갈 방법을 묻는건
좀그렇네요.
니들 그렇게 방치햇으니
느그아부지 뭐하시노????????????????????
만약 위조신분증으로 술 담배 구입하고 나중에 신고들어와서 몇달간 영업정지 먹은 상점주인 보면 속이 탄다...
벌 받아야지.. 그래야 나중에 죄 안짓고 산다...
아후
도와주면 어떻게 하겠다는 약속도 없이 무작정 도와달라하는 것 보니
아직 힘든건 아닌가봅니다.
죄를 지었으면 죗값을 받아야죠!
이번 기회를 빌어 다시는 나쁜짓 하지 않길 바래요~
아무리 그래도 애한테..
애야 걱정하지마렴^^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시켰는데 짬뽕이 나왔다면
짬뽕한테 뭐라할게 아니라 중국집 사장한테 뭐라 해야 하잖아?
똑같아
지금은 너희 잘못인 것 같지만,
사실상 그거 다 니네 부모가 잘못이야^^
사람을 낳으라고 했더니,
사람 같지도 않은 것들을 낳았으니 말이야
니네 부모가 욕먹어야 할 일을 왜 너희가 먹고 있니?
사진 위조해 찍은걸로 겁나 들고 다니는데
애들이 진짜 겁대가리가 없어..
일단 공문서 위조로
생기부 작살남 ~ 대학? ㅋㅋㅋㅋㅋㅋㅋ
유학? 어학 연수? 비자발급 안나옴..
작살난 인생으로 시작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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