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들이 숙청 당하면서 기파랑도 숙청당했다. 충담사는 기파랑의 장지에 따라와 장지에 모인 모사들을 보면서 기파랑을 추모하는 시를 지었다. 이슬은 기파랑의 모사들이거나 백성들을 의미한다. 달은 기파랑을 의미한다. 흰구름은 기파랑을 죽인 세력이고, 달님의 안식처는(기파랑의 관념상 안식처는) 달이 진 서쪽 하늘 즉 서방정토이고, 기파랑의 현실적 안식처는 기파랑의 ?史들이 모인 기파랑의 무덤이다. 기파랑의 무덤은 물가에 있지 않았겠지만, 많은 사람이 모여 무덤 아래에 있는 물 가의 자갈밭에까지 사람이 들어찰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기파랑의 장지에 왔다. 곶가리는 중의적 표현이다. 꼭대기와 화반의 뜻을 동시에 나타낸다.
기존의 해독은 각자의 소설에 불과하다.
해독 내용은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