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회원님들
12월 시작은 잘 하셨나요? 육퇴후 보배글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1인 입니다 제 신랑 자랑좀 해도 될까 싶어
글재주없는 제가 글남겨봅니다
(신랑에게 보여주고 싶어서요)
일주일전에 신랑과 곱창전골 볶음밥
냉동식품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오빠 다음에 또 사먹자~
했었어요.. 그랬는데 오늘 애기들 재우고 뭐좀 먹을까? 해서
냉동실을 열었더니...그 냉동식품이 들어있더라구요 눈물이 왈칵 났습니다 우리 신랑..정말 내가 하는 말한마디
다 신경쓰는구나.. 너무 고맙더라구요 지나가는 말로 다이소가면 이거사줘요~
이거 고장났어 고쳐주세요~ 등등 얘기하는거 다 바로바로 해주고.. 출근전 퇴근후에 설거지 부터 분리수거등 안해주는게 없습니다 부족한 제가 결혼해서 이렇게 행복해도되나?
싶을정도로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입니다 늘 사랑해 고마워 라고 표현하는 저이지만 그래도 다시한번 나랑 결혼해줘서 나랑 살아줘서 너무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저희신랑도 눈뜨면 보배 눈감을때도 보배라 베스트가서 꼭 봤으면 좋겠어요 회원님들 추천 한번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추운겨울 감기조심하세요
애기 등원시키고 보배들어오니
베스트글 되어있네요^--^
한분한분 답글 못드려 죄송합니다
저희 곧 6주년 결혼기념일인데 좋은선물이
되었어요^-----^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살겠습니다
추천감사합니다^---^
동공 흔들리면 100퍼입니데이~*.*;;;
한없이 감사하지요
사랑꾼 부부♡
이전글 지금 보았..
남편 분 덕배라는 이름으로
베글 인기 짱이셨네요 ㅋㅋ
그런순간 파~~~~~국!!이다
서로간 신뢰가 매우 높아보여요~~
신랑도 잘하지만 님께서도 그만하니 이런 배려를 받으신다 생각합니다^^
신혼 때였지요......
내숭과 가식, 좋음과 어색함이 공존하던 그 때~~
지나가는 레이 차량에 문짝 스티커 (일명 : 빼꼼이)를 보고~
"와~~~ 귀엽다~~~"라고 제가 했는데, 그땐 별 말이 없길래....
운전에 집중하나 보다....했는데~
주말에 세차해주겠다고 제차를 가져가서는......... ㅜㅜ
내 차는 레이가 아닌데,
귀여움보다 멋짐을 장착한 쿠페차량인데ㅜㅜ
ㅠㅠㅠㅠㅠㅠㅠ
자꾸 뭐 해주고 싶어집니다 ㅎㅎ.
행복한글 잘보고 갑니다.
나랑 살아줘서 고마워..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다시 태어나도 너와 결혼할꺼야..
작은거, 소소한 것에 행복할 수 있는 님도 참 이쁩니다..
두분 모두 복받았고. 너무 이쁘네요..
남자애들2명(초등) 머리도 감기고 와이프 출근도 시켜주고(집에서 차로5km)퇴근도 와이프랑 같이하고 저녁식사도 차려주고 설겆이 또하고 분리수거하고 빨래돌리고 마른빨래 정리도하고 이정도를 루틴으로 하고있습니다.
근데 제와이프는 다른집 남편들도 다하는것처럼 말합니다. 가끔 허무합니다.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예쁘게 사세요. 행복하세요.
선 넘었습니다.... 절대 안하는 1인입니다!
사소한거에 고마워하는 아내분도 보기 좋아요
냉동실에 피자한판 넣어놔야겠네요
질투 나요~~ 질투 나~~~~~
에이.. 부러워서 졌다!!!!!
많이 행복하소마~~~~~~~~~~~ ㅋ
울남편만큼 멋진분 또 계시네요ㅎㅎ
저는벌써 18년차입니다 고딩맘입니다
언제나 예쁜사랑 행복한 가정되세요
글을보니 아내분도 선녀인것같네요 ㅎ
잘한다고 더 바라지 마시고 적당히 풀어주기도 하셔야 합니다.
제가 12년차까지 그렇게 했어요.
근데 돌아오는건 더 더 더 였습니다.
동네에 더 잘하는 아빠들과 비교하더군요.
엄청난 후회가 밀려들더군요.
역시 나쁜남자가 진리인가??
평소에 무심한듯 하다가 한번 잘하면 감동의 도가니?? ㅎㅎㅎ
후...
행복하세요^^
느낄 수 있을때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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