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이나 살았네요.
이번에 아파트 입주하게 되서 매매로 내놨다가
(인테리어 싹하고 들어오시라고 저렴하게 내놨습니다만.....)
신혼부부분들이 전세로 들어오고 싶다고 해서
벽지도배 비용 드리고 이것저것 조금씩 손봐야한다고 이야기 했는데
어제 이사후 감사하다고 메세지를 보내왔네요.
깨끗하게 잘 살겠다고 감사하다고 ㅎㅎㅎㅎㅎ
이 아파트가 낡긴 했지만
좋은일 가득하고 좋은 추억이 많은곳입니다
새로 시작하는 신혼부부가 제가 느꼈던 좋은 기운 많이 받았음 좋겠네요.
아닙니다....
예쁘게 감사 메세지를 보내는 이 부부는
저희 보다 더 잘살겁니다.
어쩌다 매매가 안되서 강제 집주인이 되었지만
좋은 세입자를 만난거 같아 행복해졌네요.
좋은 집주인이 되어보려구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좋은 주말 되시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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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사냥꾼
하비88
Quinlan
새로운 집 이사에 좋은 세입자...
2025년 시작이 좋으시네요~~
로또 구입해보셔요~~
당첨되면 저랑 반띵하는 걸루 하구요~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저도 저럴때가 있었었었....그렇습니다.ㅋㅋㅋㅋㅋ
매일밤 으흐흐
밥먹다가 흐흐흐
눈빛만 마주쳐도 우헤헷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쁜 신혼부부 자랑하다보니 제 입주도 자랑했네요.ㅋㅋ
은행집이라는건 비밀입니다.
새로운 집 이사에 좋은 세입자...
2025년 시작이 좋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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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많이 했는데 다행입니다.
이쁜늑대님 조언대로 로또 사러~
월급쟁이 출석 안하면
좋은일 생겼구나 생각해 주세요ㅋㅋㅋㅋ
조심스럽습니다만.
첫 느낌은 좋네요. 감사합니다.ㅎㅎㅎ
이거저거 안된다 불평하는 전화올까 걱정했거든요
( 저 살때는 불편한게 없었지만 구옥이라ㅜㅜ)
예쁜 메세지 받아서 여러모로 행복해졌습니다.ㅎㅎ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맙고 감사한 부분에 표현을 하고 행복해 하죠.
사소한 일에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각박한 세상이지만 마음이 더 여유로워졌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특히 신생아가 있을 때는 더 그런 경향이 보이네요.
글쓴 분도 그렇고, 세입자분들도 좋은 분들일 것 같습니다. ^^ 새해 복 많이들 받으세요!
신혼부부라고 해서 OK한 부분도 있습니다 ( 세상풍파에 쪄든 월급쟁입니다ㅜㅜ)
덕분에 부담해야하는 이자 금액도 줄고.
당분간은 집 때문에 고민 안해도 되서 제가 더 고맙죠.
농구와수학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저희집에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드리면서 케익크선물드려요~^^
서로서로 기분좋더라고요ㅋ
한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전 분당에 신혼부부 4년 살다 나가고 집 꼬라지 보다가 기절 할 뻔.
새로 인테리어 다시 하고 전세 내놨는데 잠잠하다가 7개월만에 계약 하기로 했는데 또 신혼부부.
중문 있어야 한다며 자기들 돈으로 달겠다공.
근데 고양이가 있다고.
뭐 ㅇㅋ
근데 카톡 프사 들어가보니 5마리 이상 인듯.
나중에는 아예 안내서 보증금에서 까는 상황하
결국에는 임차기간이 종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안나가고 버티고 있어도 집주인이 할수 있는게
언제 끝날지 모를 재판에 기대는거외 아무 것도 없어요.
진상 임차인만나서 개고생한 입장에서 부럽기만 합니다 ㅠㅠ
부자횽 멋지십니다.
사회생활 60%는 먹구 들어감
신혼부부 감히 칭찬 드립니다~~
부럽습니다~~~^~^
(전세인데 도배,장판,수도동파교체,화장실 천장보수,보일러교체해도
당연하게 생각하는사람도 있어서 스트레스업업인데..부럽습니다~~~~~~.)
우리가 아는 감지가 아니라는.. (농담 입니다.)
징글징글한 미친 세입자 생각나네요
심부름 시키고 몇 번 해주니 그게 정상이 되고, 집에 연락도 없이 공사한다고 찾아오고,
제 쓰레기 찢어보고 재산세 통지서 나온거 궁금했는지 뜯어보고 정말 또라이만 만났어요.
제일 황당한 건 보증금을 동결하면 안되는 법이 있어서 올려야 된다는 새기 진짜 ㅋㅋ..
나간다니까 다시 기존 금액으로 제발 있어달라고 애걸 복걸하다가 화내고 배째고..
저는 집 주인에 좋은 기억이 하나도 없고 안좋은 경험은 진짜 셀 수가 없네요.
집주인분도, 세입자분도 좋은 분끼리 만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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